일단 본인은 주식,코인 한번도 안해봤고 재테크 1도 모름..
후기방에 빌라 검색해 보니 며칠전 최근 글에 다들 빌라 ㄴㄴ 하는 글들도 있네(위 링크), 나도 지금도 잘 모르지만 난 빌라로 운 좋게 된 케이스라 걍 내 얘기 적어봄.
뭐가 좋다 안좋다를 모름 투자는 각자 선택하는 거니.
> 6년동알 일해서 작년(30살) 1억을 모았음(중간에 한번 퇴직금도 2천이상 받았음), 차없음.
주식,코인 한번도 안해봤고 재테크 1도 모름..부모님은 이런쪽 좀 아셔서 너가 돈을 모아놨으니 서울에 재개발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빌라를 구입해보자고 권유하심..
왜 재개발 빌라를 사야 하는지도 모르는 무지한 나한테 부모님이 하신말은
지금 너 돈 1억으로 아파트는 못 사니,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빌라를 사서 > 재개발 하면 재개발 한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 를 얻을 수 있다 하셨음
그렇게 작년에 부모님과 함께 서울에 빌라쪽 매물을 찾아보고
대출×, 내돈 1억 + 부모님돈 증여5천(부모가 자식에게 비과세 증여가 10년에 5천만원이라, 이것도 이번에 안 사실!) + 세입자 전세금 1억 등 등 해서
서울에 2억5천짜리 발라를 삼
근데 지금 빌라 산 지 반년도 안됐는데 빌라에서 아파트 재개발 확정(25~26 년 입주예정) 나고 (올해)
근데 지금 빌라 산 지 반년도 안됐는데 빌라에서 아파트 재개발 확정(25~26 년 입주예정) 나고 (올해)
집값이 4억이 넘어가게 됌(여기에 세입자 전세금 1억 아직포함이지)
여튼 재테크,부동산 1도 모르는 나는
여튼 재테크,부동산 1도 모르는 나는
내가 모아둔 돈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샀는데 반년만에 집값이 1억5천이 올랐다는 게 신기함.......아파트로 재개발까지 완공 하면
2026년 이후에는 더 오를테니 부모님이 잘 된 거라고 하심(서울 빌라가 서울 아파트 될 예정인거니)
근데 뭐 집을 팔아야 돈이 들어오는 거고 지금 처음 산 집이고 그냥 눈에 보이지 않으니 올랐다고 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느낌인데....
몇년동안 뼈빠지게 일해가며 꾸역꾸역 모은 돈 1억이 한꺼번에 계약으로 없어지니...현실적으로 지금 통장 잔고는 500도 안되고..
개고생하며 맨날 야근하고ㅜㅜㅜㅜ회식따라다니고....하..힘들게 일하면서 6년동안 1억을 모았는데 그냥 집 산게
개고생하며 맨날 야근하고ㅜㅜㅜㅜ회식따라다니고....하..힘들게 일하면서 6년동안 1억을 모았는데 그냥 집 산게
반년만에 1억5천이 오르는 거 보면서 이게뭐지 내 노동의 가치는.......ㅜㅜㅜㅜㅜ싶으면서
아직도 제태크라는 게 뭐가 뭔지 모르지만 집값올라서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노동가치 때문에 진심 현타도 왔다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