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조리기구도 없이 살아가는 무묭이
얼레벌레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다가 기어코 개쩌는 복통이 터짐
화장실에서 대충 비울 거 다 비워낸 것 같은데도
너무 아프고 누워야겠단 생각이 확 들어서 남은 정신으로 깔끔하게 닦고 물 내리고 갑자기 6배가 된 것만 같은 중력을 느끼며 꾸역꾸역 일어나서 화장실을 나왔는데?
다시 눈을 뜨고 보니 화장실 옆 현관에 가지런히 누워있었음...
언제 어떻게 왜 쓰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누워있는 채로 깨어났으니 막연히 아... 기절했었나보구나... 싶었고
몸이 너무 무겁고 누워있는 땅바닥이 제법 시원한게 아픈게 가시는 느낌이라 좀 누워있다가
그러고보니 핸드폰은 어딨지라는 생각에 빅스비를 찾으니 마찬가지로 바닥에 나가리 된 채 처량하게 엎어진 빅스비가 대답해줌.
뒤늦게 정신 챙기고 폰도 챙기니 대체 어떻게 추락한건지 액정필름이 찢어져있었지만
내 몸 만큼은 그래도 본능적으로 최소한의 충격을 받는 방식으로 쓰러진건지
꼬리뼈가 아픈 것 빼곤 특별히 다친 곳은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 중^ㅅ^
아마 엉덩이부터 추락해서 곱게 누운 것이 아닐까 예상하고 있어...
무튼... 아플 원인은 개많았지만... 그래서 솔직히 뭐가 문제였었을지 전혀 짚히는 게 없지만...
아무튼 이 참에 요즘 날씨 춥다는 이유로 라면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라면은 1주일에 한개! 로 줄여버리기로 다짐한
그냥... 그런 후기
얼레벌레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다가 기어코 개쩌는 복통이 터짐
화장실에서 대충 비울 거 다 비워낸 것 같은데도
너무 아프고 누워야겠단 생각이 확 들어서 남은 정신으로 깔끔하게 닦고 물 내리고 갑자기 6배가 된 것만 같은 중력을 느끼며 꾸역꾸역 일어나서 화장실을 나왔는데?
다시 눈을 뜨고 보니 화장실 옆 현관에 가지런히 누워있었음...
언제 어떻게 왜 쓰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누워있는 채로 깨어났으니 막연히 아... 기절했었나보구나... 싶었고
몸이 너무 무겁고 누워있는 땅바닥이 제법 시원한게 아픈게 가시는 느낌이라 좀 누워있다가
그러고보니 핸드폰은 어딨지라는 생각에 빅스비를 찾으니 마찬가지로 바닥에 나가리 된 채 처량하게 엎어진 빅스비가 대답해줌.
뒤늦게 정신 챙기고 폰도 챙기니 대체 어떻게 추락한건지 액정필름이 찢어져있었지만
내 몸 만큼은 그래도 본능적으로 최소한의 충격을 받는 방식으로 쓰러진건지
꼬리뼈가 아픈 것 빼곤 특별히 다친 곳은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 중^ㅅ^
아마 엉덩이부터 추락해서 곱게 누운 것이 아닐까 예상하고 있어...
무튼... 아플 원인은 개많았지만... 그래서 솔직히 뭐가 문제였었을지 전혀 짚히는 게 없지만...
아무튼 이 참에 요즘 날씨 춥다는 이유로 라면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
라면은 1주일에 한개! 로 줄여버리기로 다짐한
그냥... 그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