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구덬인데....대구 번화가 하면 다들 알다시피..
[동성로] !!!!!!!!!!!!!!!!!
동성로에는 많은 화장품 가게들이 모여있다는....바로 옆에옆에!!
내가 어느 화장품가게인지는 이야기 안 하겠는데...
나는 항상 거기 화장품만 사용해서 색조화장품도 거기서 잘 사용한다는..
아이라이너가 떨어져서 살려고 들어갔다는..
보니까...신상 아이라이너가 나와서 보다가.....내가 검정색 아이라이너를 찾고 있었거든?
그래서 '이거 검정인가?' 하고 짚어서 보는데...아이라이너 뒷부분 뚜껑이 갈색인거야??
그럼...보통 다들 '이건 갈색 아이러이너구나' 라고 생각하잖아..?
내가 "저기...죄송한데...이거 검정색은 없나요?" 라고 물어보니.....거기 알바생인지 직원인지...암튼....일하는 여자가
나한테 짜증내면서 "거기 있잖아요;;그게 검정색인데요!!" 라고............
나 완전 어이없었다는....아니...내가 짜증내면서 물은것도 아니고...아주 정중하게....물었는데..
왜 판매하는 입장에서 짜증을 내는지;;;;;;;;;;;;;;;;;;;;;;;;;
내가 나 혼자 사러 온 것도 아니고...지인이랑 같이 왔고 사람들도 많아서..
뭐라고 한마디 할려고 하면 왠지 큰 싸움이 날것 같아서..그냥 나만의 소심한 복수로 그 여자 째려보고 나왔다는!!
지인도 "먼데..저 여자? 지금 싸우자는거가?" 이러며서 같이 열받음 ㅋㅋㅋ
뭐...날씨가 덥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는 알겠는데;; 손님한테 그딴식으로 판매를 하다니;;;;;;;;정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