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내돈주고는 도저히 못보겠는 사람이라서 ㅇㅇ
그런데 친구가 "내가 돈낼게 같이 보러가자" 이러길래 굳이 사양할 필요는 없으니 보러갔지
확실히 보러가니까 앉아있는 사람들은 진격의 거인 팬이 많았고 그 외에는 어쩔수없이 따라온 부모님들.
상영이 시작되고, 전부 아는 내용이었어.. 애니메이션 짜집기 여서..
미공개편이라도 중간중간에 있을줄 알았는게 그런것도 없어서 그냥 애니메이션을 압축시켜놓은 느낌.
끝나고 나서 내돈주고 안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