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2n년 만에 속눈썹 연장해봤는데
처음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이는데 테이프 끝이 자꾸 동공을 자극하고
눈에 조명을 쏘니까 건조해서 아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40분정도 하니까 끝났음.
눈은 시리고 눈물 나고 눈 빨개지고 난리났는데
눈매가 또렷☆
나는 확 길어지는 건 싫어서 내 속눈썹이랑 비슷한 길이 (11mm)로 했는데
확실히 다르더라.
눈이 또렷해지고 예뻐서 좋았다.
지금 한 지 사나흘정도 됐는데
한가닥씩 빠지고 세수하고 나면 속눈썹이 좀 엉켜서 불편해 ;ㅅ;
다시 해볼 의향은 있지만 눈에 자극되는 게 싫어서 어쩔지는 모르겠다 ㅠㅠㅠ
그러나 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꼭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