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줄거리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엄마하고 동생이 보고싶다해서 그냥 따라서 봤음.
영화 보고 느낀건 존나 불쾌했음 천재고 뭐고 그 교수의 수업방식이 겁나 불쾌했고 내가 혼나는 기분이 들어서 보다가 울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럼 연주가 맘에 안들면 그거 맘에 안든다고 하면되지. 엄마아빠 건드리면서 욕질하고 막 물건 집어던지는건 뭐야 거의 학대지ㅡㅡ
영화 감상하는 내내 정말 불쾌했고 실제로 저딴 교수가 있으면 바로 고소해버릴거임 그래도 마지막 주인공이 드럼치는 장면은 진짜 혼이 나간것 처럼 보였음 나도 모르게 미쳤나봐..라고 말할정도로 마지막 장면은 좋았긴 했음
좋은영화인건지는 잘 모르겠음. 저 교육방식에 대해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었다면 아주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하지만 음악영화로서는... 글쎄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