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기가 일단 제일 좋았고 특히 케이트블란쳇ㄷㄷㄷ함
영상미나 색감이 너무 이뻤음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끝나고도 계속 생각났어 음악이
여성 동성애를 주제로한 영화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부담스럽지않게 가볍지않게 적정선에서 잘 만든 영화인것같아
감정선도 디테일하지만 자연스럽게 풀어내서 집중하기 좋았음
영화끝나고 뭔가 자꾸 여운이 남아서
집에 오는길에 술한잔 하고들어왔음ㅋㅋㅋ
아무한테나 강추강추하면서 권하긴 힘들지만
많이들 봤으면 싶은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