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혜수는 진짜 역시...차이나타운의 뭔가 이제 지친듯한 대모 그 역할을 너무나 완벽하게 소화함 대사치는거나 분위기 표정 그냥 그 자체로 엄마
카리스마 넘쳐서 일영이도 아닌데 내가 다 쫄렸구요...
2. 김고은은 생각보다 연기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아쉬웠음 자꾸 아쉬움이 남는 장면도 있고...이런 쎈 역보다는 치인트의 햄찌한 밝은 역 그런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뒷부분 연기는 좋았음
3. 잔인한 장면 웬만하면 알아서 눈치까고 스킵할라고 했는데 (크게 잔인한 장면은 많이 없긴 하지만) 김혜수가 박보검 목찌를때 너무 순식간이어서 피뿜뿜의 잔인한 광경을 목격하고야 말았음..
내기준 이영화에서 제일 잔인한 부분...단순히 석현이가 잔인하게 죽는면에서 그런게 아니라
그래도 좀 희망을 가졌던 일영이의 유일한 빛이 너무나도 쉽게 엄마에 의해 거둬지는 즉 일영이에게 너무나 잔인한 순간이었기에
4. 치도 넘나...또라이 캐릭터다
고경표는 이런 연기 특히 잘어울리는것같음
이 영화에서 연기 좋았음
5. 쏭 캐릭터도 매력있었어
쏭 역할 배우도 좋았고 딕션도 뭔가 또박또박한거같고 통통 튀고 눈에 확 들어옴
6. 석현이 캐릭터는 신선하고 괜찮았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음 박보검의 연기도 그렇고ㅜㅜ청량청량하더라 불쌍한 석현이 ㅜㅜ
7. 일영이가 10번 보관함에서 나중에 입양서류 발견했을때 나도 일영이심정....일영이가 차이나타운을 안 떠나고 계속 거기 머무르는 결말은 마음에 들었음 뭔가 더 여운이 남는다고 해야 하나
향 피우고 할때는 영화 중반 마우희가 했던것도 오버랩되는거같고
8. 영화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마가흥업 애들한테 정듬...ㅋㅋㅋ 막 일영이가 사진찍고 회상씬 나올때 나도 모르게 막 짠해지고 마가흥업 식구들 다 캐릭터 좋았어 ㅠㅠ 다들 결말이 짠내라..
일영이 96년생이던데 넘나 애기인것...ㅜㅜ
영화 구조적인 면에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
카리스마 넘쳐서 일영이도 아닌데 내가 다 쫄렸구요...
2. 김고은은 생각보다 연기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아쉬웠음 자꾸 아쉬움이 남는 장면도 있고...이런 쎈 역보다는 치인트의 햄찌한 밝은 역 그런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뒷부분 연기는 좋았음
3. 잔인한 장면 웬만하면 알아서 눈치까고 스킵할라고 했는데 (크게 잔인한 장면은 많이 없긴 하지만) 김혜수가 박보검 목찌를때 너무 순식간이어서 피뿜뿜의 잔인한 광경을 목격하고야 말았음..
내기준 이영화에서 제일 잔인한 부분...단순히 석현이가 잔인하게 죽는면에서 그런게 아니라
그래도 좀 희망을 가졌던 일영이의 유일한 빛이 너무나도 쉽게 엄마에 의해 거둬지는 즉 일영이에게 너무나 잔인한 순간이었기에
4. 치도 넘나...또라이 캐릭터다
고경표는 이런 연기 특히 잘어울리는것같음
이 영화에서 연기 좋았음
5. 쏭 캐릭터도 매력있었어
쏭 역할 배우도 좋았고 딕션도 뭔가 또박또박한거같고 통통 튀고 눈에 확 들어옴
6. 석현이 캐릭터는 신선하고 괜찮았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긴 했음 박보검의 연기도 그렇고ㅜㅜ청량청량하더라 불쌍한 석현이 ㅜㅜ
7. 일영이가 10번 보관함에서 나중에 입양서류 발견했을때 나도 일영이심정....일영이가 차이나타운을 안 떠나고 계속 거기 머무르는 결말은 마음에 들었음 뭔가 더 여운이 남는다고 해야 하나
향 피우고 할때는 영화 중반 마우희가 했던것도 오버랩되는거같고
8. 영화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마가흥업 애들한테 정듬...ㅋㅋㅋ 막 일영이가 사진찍고 회상씬 나올때 나도 모르게 막 짠해지고 마가흥업 식구들 다 캐릭터 좋았어 ㅠㅠ 다들 결말이 짠내라..
일영이 96년생이던데 넘나 애기인것...ㅜㅜ
영화 구조적인 면에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