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지 얼마 안된 덬이고 쥐꼬리 월급으로 아등바등 살아가는 덬이야 ㅇㅅㅠ
회사에서 나온 복지카드로 부모님 신발은 사드려봤지만 그동안 부모님 건강은 챙겨드린적 없는 거 같아서 몇달전부터 고민'만' 했었는데
연말 보너스가 들어와서 없는 월급에서 쪼갤 필요가 없어져서 방금 결제하고 왔어.
아이허브에서 구매했고
영양제에 대해 잘 정리해준 블로그(더쿠에서 추천받았음) 참고해서 종합비타민+오메가3는 필수로 샀고 그 외에 글루코사민, 칼슘제를 샀어.
추천 제품 중에 몇몇이 품절, 그리고 오메가3 같은 경우는 통관문제로 기존 추천제품들이 다 판매 중지가 됐더라고ㅠㅠ 그래서 고르는데 좀 애먹음ㅋㅋ
글루코사민(무릎, 관절, 연골) 은 효과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한거 같지만 엄마 관절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해서 샀어ㅇㅅㅠ
눈 영양제는 종합비타민이랑 성분이 비슷해서 굳이 안먹어도 된대서 패스!
막상 사고나니 생각보다 많이 비싼거 같진 않아서 이제부턴 두 달 정도에 한번씩 구매하려고. 용량도 다르고 하루 섭취량이 약들마다 달라서 그 돈이 매번 꼬박꼬박 다 들어가는 아니어서 부담이 크게 없는거 같아.
부모님한테 아직 말한건 아니지만 이런건 처음이라 되게 쑥스럽다ㅇㅅa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