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안사건때문에 찾아보게 됨.
중반까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한 내용 전개임.
섬에 사람들이 얼마없는데다 뼛속까지 남성우월사상 박힌 할머니들이 연장자면 이런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싶고;;;;
여튼 되게 무섭고 찝찝했어.
후반부부터 복수극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많이 잔인하더라.
그리고 되게 슬펐음.
마지막부분에 서영희씨가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 고임;;;;
기분이 영 찝찝해서 괜히 힐링되는거 찾아보고 그랬어.
내 담당 영상이나 보러가야겠다ㅠㅠ
이거 볼 덬들은 저녁에 보지말길..우울하고 은근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