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이 내 인생술이라고 생각했던 덬임 많이 마셔도 머리도 안아프고 숙취도 없었음
근데 어제여씀..
오랜만에 동네에서 친구랑 오징어회에 술마셨는데 혼자 자몽 4병을 머금.
아침부터 내 속 다 들여다 보고 대 환장쇼했는데도 안가라앉아서
헛개수 마셨는데 더 울렁거리고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진짜 토안하려고 자다가
회사근처 약국에서 술깨는 약 오천원짜리 먹고 좀 나아짐 ㅠㅠㅠㅠㅠㅠ
머리 개아프고 어지럽더라.. 위도 아프고..... 이제 자몽 못마실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