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올개봉작중 첫 블록버스터에 해당하는 갓오브이집트를 보고 왔어...
신들의 전쟁이나 300같은류의 영화를 좋아라 하므로...
더군다나 제라드 버틀러도 나온다고 하니 큰기대를 갖고 봤으나...
이영화는 킬링타임용 & 포토티켓 수집용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였...
내용이 약간 유치하고 CG가 좀 과한감이 있어서 아쉽더라
대놓고 나 CG예요~라서 별로였음...
그리고 제라드 버틀러가 주인공은 주인공인데 선역이 아니라 악역이라서 당황...
주인공인 호루스(배우가 무매력)보다 악역인 세트의 제라드 버틀러가 더 인상 깊었다고 한다 ㅋㅋㅋ
그리고 자야로 나오는 여배우가 너무 이뻐서 설레였...(코.트.니.이.튼. 기억해두자 ㅋㅋㅋ)
내기준...주인공인 호루스 보다는 악역인 세트(제라드 버틀러)랑 벡&자야 커플이 하드캐리 하는 영화였어...
킬링타임용으론 영화가 나쁘지 않지만...
이걸 CGV에서 저녁시간에 만천원주고 프라임존에서 보는건 뜯어말리고 싶다...ㅋㅋㅋ(받을수 있는 할인은 다받아서 보길 추천)
그리고...오늘도 포토티켓 출력중에 서프라이즈 티켓이 어김없이 당첨!!!
작년엔 죽어라 안나오더니...올해는 수시로 나오고 있다고 한다...(같은 기계에서 세변 연속 당첨)
그래서 앞으로도 쭈~~욱 그기계 애용할 예정임...
서프라이즈 티켓도 너무 좋은 와중에 귀향 서프라이즈 티켓인데 그림이 너무 가슴아파서 좋다가 슬프다가 기분이 널뛰기 했다는
제목이 끌려감이야...일본 나쁜시키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