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재미있게 쓸라고 노력하였지만 정말..... 노잼인것이였다..^^
때는 한가로운 오후 갑작스러운 알림음에 나는 아 또 무슨 알림이 떴나 ㅎㅎ 하고 휴대폰을 들여보았다.
그런데 왠 메세지가 와 있는것이 아닌가
내게 올 메세지라고는 (광고) 또는 LGU+ 스팸차단서비스 밖에 없는데 ..?
아니 이게 뭐시여 왠 택배지 ; 하였으나 오면 알겠거니... 아무렇지 않은 마음으로 짹짹이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 저 별셋 물품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는 트위터들을 몇개 발견하게 되고,
난 그 순간부터
기대감을 졸라게 높였다.
참고로 별셋의 굿즈 구성은
뜨고 나서 여러가지 욕을 먹었지만 이왕 입금한거 그냥 잘 받기로했다.
그리고 그 택배기사분께 전화가 오게 되는데...!
0000호 맞으시죠???
..... 그곳은 내가 이사가기 전 살던 집이였던것이다..
하지만 난 도보 5분정도 되는 곳에 이사를 했기때문에 아무렇지않게 밖을 나갔다
근데 개추웠음 ㅅㅂ 오늘은 뭔 날이길래 이렇게 추운거지 ㄹㅇ 바람부는데 볼때기 잘라져나가는줄
우여곡절 끝에 택배 상자를 받아왔다 근데 당황시럽게 박스가 꽤나 컸음..
박스를 열자 분★홍★빛 의 종이 박스와 함께 저 멀리 보이는 나으ㅣ 별셋 카드 ^^ 넘신나는것이였다
흑흑 카드가 꽤나 이뻤다. 점점 더 입체적으로 변해가는 별들이 참 인상적이였던것이다.
참고로 회원번호가 멤버들 생일 번호면 당첨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
나랑 연관따위는 1도 없던 것이다.
어쨌든 카드도 봤으니 이 분★홍★색 박스를 열었다.
파워존재감을 내세우는 남색인지 검은색인지 모를 아마 남색일 큰 것과 종이봉투2가 있었는데, 종이봉투를 여니!
요로코롬 이쁜 우로빠들♥의 사진이 있다. 뒷면은 감사인사와 싸인이 있지만 까먹고 안찍기도 했지만 왠지 보여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겠다.
그리고 대망의 망!토! 를 ! 꺼냈다!!!!!!
방바닥에 펼쳐놓으니 대충 이런 느낌이였다.
아무 문양이 없고 저 .. 단추같은것이 별로 되있는게 포인트다.
뒷면도 똑같이 아아아무것도 없다.
궁금할지 안궁금할지 모르지만 이왕 옷인거 입어보기로 하였다.
사실 이 망토는 욕은 많이 했어도 기대감이 꽤나 컸었는데 기대에 비해 살짝 별로였다
내가 망토류를 사실 안입어봐서 잘은 모르지만
모자가 없는것이였다.... 망토에 모자는 생명이 아닌가(아님)
난 마치 신도들같이 모자를 뒤집어 쓰고 봉을 흔드는 우리 팬덤을 생각했는데..!
그래도 뭐 나름 괜찮았다. 따뜻한 것 같기도하고.
참고로 제 키는 150cm 정도 됩니다. 저에겐 허벅지까지 와요,,~ 길이 참고하세요! ^^
이왕 망토 입은김에 풀셋(?) 착용도 해보았다.
저 사이는 사실 잘 벌어지는 것 (안에 입은 옷이 뭔지 보이는것) 같다. 하지만 지금 옷차리미 매우 이상하므로 저렇게 가렸다.
정리를 하려고 구겨넣다 보니 이런것도 발견하게 됬는데 아마 뒷면의 아래에 있는 것 같다.
아주 살짝 실망감을 느꼈지만 다음에 또 별넷 공지가 뜨면 난 자연스레 입금을 하게되겠지.지지지지베이베이베
별셋 가입의 가격은 25000원 (+배송비 3500원) = 28500원인데, 그런것치고는 살짝 부실한 감이 있지만
뭐 더쿠의 입장에서 안할수도 없는 것 아닌가....^^ㅠ
뭔가 이상하게 글을 쓴 것 같지만 아마 정신을 놔서 그런 것 같으니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마무리는 요즘 유행인 시바견 짤로 하겠다. 빅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