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 스벅 오픈시간이 8시인데 내가 여름 2차 때 7시에 가서 줄섰는데도 원하는거 못샀단 말야
그래서 어제 밤에 오늘 한 4시쯤 일어나서 6시부터 줄서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집-학교 통학거리가 1시간)
아침에 너무너무 피곤해서 못일어나겠는거야
그래서 걍 포기하자 하고 평소 나가던대로 8시에 버스타고 갔는데
혹시나 남아있을까 싶어서 8시 30분에 학교 도착하고 스벅 갔더니 종류별로 다 남아있더라고?
그래서 뭐살지 고민 쫌 하다가 실물보고 존예를 외쳤던 것들을 샀어ㅋㅋㅋ
돈만 있음 더 사고 싶은데 월말이라 돈이 궁해서ㅠㅠㅠㅠㅠㅠ

http://img.theqoo.net/Zimtl


그동안 서니 나올때마다 한번도 예쁘다고 느꼈던적 없었는데 이번거 존예야ㅠㅠㅠ 화이트 서니보다 이게 더 이뻤어!
트로이도 사고싶었는데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ㅠㅠㅠ

대신 또다른 실물깡패 화이트 북극텀블러 삼ㅎㅎ 이것도 실물 보자마자 무조건 사야돼를 외쳤다고 한다ㅋㅋㅋ

글라스도 보자마자 북!!!!!!!!!!극!!!!!!!!!!!!느낌 만땅에 존예롭길래 하나 샀어ㅎㅎ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잠도 잘자고 엠디도 사서 뿌듯하다ㅋㅋㅋ

하지만 지갑은 텅....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