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큰 세일이 1년에 두 번 있어
노엘(크리스마스)지나고 1월 첫주부터 6주간, 여름 방학 즈음 6월 달부터 6주간
이렇게 두 번 밖에 큰 세일이 없어...
그래도 세일 폭이 커서 시작하자 마자 가면 건질 게 많다!
난 지난주는 친구들이랑 그냥 슬슬 돌아보고 오늘 혼자 가서 쇼핑함
돈은 없었지만 엄마가 옷 뜨신거 사입고 다니래서 엄카찬스 씀
니트2 가디건1 챙넓은모자1 치마1 목걸이1 팔찌1 스카프1 이렇게 사서 세일 전 가격은 180유로 정돈에 68유로에 다 삼!
특히 니트 두 개 똑같은거 색만 다른걸로 삼 ㅋㅋ 입어보니 맘에 들어서
악세사리는 70프로 세일이라 둘 다 한 가격이 원래 목걸이 가격보다 싸더라 ㅠㅠㅠ
아쉽게도 세포라(화장품가게)는 거의 자체 제품만 세일이고 브랜드 있는것들은 안하더라
화장품은 차라리 백화점 가는게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인듯 (갤러리 라파예트나 프랭땅)
여튼 프랑스의 쇼핑 문화는 한국이랑 좀 다르다는걸 말하고 싶은 후기였어!!
혹시나 있을 프랑스덬들 즐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