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 집에 놀러가서 하룻밤 자는데 언니가 무묭이에게 갑자기 내가 신세계 팩 해줄게 하는거야. 그래서 뭔데? 했더니 이게 일명 노예팩 이라고 한번하면 노예가 된다길래 뭔데 ㅋㅋㅋ 하고 누웠음
언니가 근데 이거 니 상상이상로 아프다. 진짜 아프다. 해서 무슨팩이 아픈거지????? 했는데 젤을 바르고 음 시원하다..하고 마스크를 얹은 순간....!!!!!!


뭐죠 이 흡사 바늘 돋은 롤러로 내 얼굴을 밀어버리는 느낌은??????? 으악 소리가 날정도였다ㅜㅜ 아팠다ㅠㅜ 이건 따끔이 아닌 화끈 후끈의 수준. 뭔가 팩을 덮으니 부글부글기체가 나면서 끓는거 같기더 하고... 그래도 초반 5분만 그러고 괜찮던데 하고 30분 있다가 떼내고 닦았는데....

우와 신세계야 ㅇㅁㅇ 얼굴이 보들보들 해지더니 진짜 뽀얘지더라 ㅋㅋㅋㅋㅋ보들보들 해서 오... 이래서 아파도 한다고 노예팩인가? 싶었음. 물론 무묭이는 아픈거 싫어해서 어떻게 아픈건지 몰라서 했지 두번은 못하겠음(절레절레) 궁금해서 집에와서 가격봤더니 가격도 사악하더라.. 역시 무묭이는 (내돈주고) 두번은 못하겠다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