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세대에게는 자연스러운 감동을
현세대에게는 약간의 억지스러움?
나쁘진 않았는데 은근히 할아버지/할머니 분장이 어색하달까 어설퍼서 신경이쓰...였어
목소리톤도 너무 젊은 시절 톤 그대로 사용한 느낌이구
초반에 나오던 것들은 그래 저런 시절이었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조금은 신파느낌이 나고 무엇보다 당연히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소재가 쓰였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저그랬어...
당연히 우는 사람 많았음
웃음 포인트는 진짜 오달수가 다 했고 전반적으로 연기가 다 나쁘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