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회사 화장실엔 가사없는 음악이 늘 나옴
건물전체가 트는거라 회사랑은 관계없는데
그게 클래식만 있는게 아님
그래서 가끔 이게 왜 화장실에서?싶은 곡이 있는데
그 곡에 대해 얘기할까함.

1번째
무언가 작자를 모르나 들으면 누구나 알법한 행진교향곡

힘차고 우렁차게 행진해야할거 같은 곡인데
양치하다 흘러나오면 뭔가 분노의 양치질을 하게 됨
그리고 피를 보지. . . .
자유의 행진엔 피가 따른다는 은유적표현인가. . <<틀림

2번째
베토벤 운명

다들 아는 그. . .꽝꽝꽝꽝!!!그거. . . .
비오는날 나오는데 순간 정신이 번쩍 듬. . . .
오후에 졸다가 화장실로 대피했을때 나와도 효과 만점bbbb

3번째
대망의. . . 3번째. . . .
제일 당황스러운. . . .











영화 죠스 삽입곡

다들알지?그 죠스등장할때 나오는거.
그게 일보고있을때 흘러나올때가 있음.

그냥 편하게 앉았는데 갑자기 천정에서
빠밤, 빠밤, 하기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숨죽이고 주먹을 쥐면서 빠밤빠밤
그러다 긴장감 있게 몰아치던 리듬이 빵!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힘을 빵!!!!!
. . .그렇게 변비해결. . . .이랄까. . .

뭔가 클래시컬하고 우아한게 아니라 저런 센게 가끔 나와서. . .
선정기준및 선정인이 매우 궁금해진 이야기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