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까지 너무 피곤해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일어날때쯤에 꿈으로 정확히 기억나는게 노래하고 일어날때쯤 나온 꿈 내용이야. 기억이 흐릿하게라도 나는 꿈의 전체적인 내용은 가족이 나왔는데 여자아이 두명이랑 엄마 아빠 할머니 이렇게 있었고,
할머니는 파란색에 어떤 기괴한 인형을 가지고 계셨는데 이름이 뚜이?? 이런 이름이였고 아이들은 그 인형이 기괴해서 좋아하지 않았어. 근데 할머니는 항상 그 인형을 가지고 다녔는데 어느날에 할머니가 여자아이중에 언니에게만 이야기 하는데 그 뚜이라는 인형은 할머니의 하나뿐인 친구라고 말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고 그걸보고 언니는 왜 할머니가 그 인형을가지고 다니는지 알게 되고 막 그랬는데 어느날 할머니, 아이 두명이 낮잠을 같이 자고 일어났는데 할머니 인형이 사라진거야 갑자기 집안을 다 찾아봤는데도 없어. 그러다가 할머니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시는데 그 이후로 장면장면이 나오는데 할머니가 어렸을때, 조금 크셨을때 전쟁이 난 장면, 그리고 현재의 모습 이런식으로 장면장면이 나왔어.. 근데 느낌이 이상한게 애니메이션 영화라기보다는 영화 주제가에 맞춰서 조금 긴 광고 한편을 본거같은 느낌이였어 노래에 맞춰서 자막 같은게 뙇~ 뙇~ 히고 나오기도 했고..
내가 쓰면서도 계속 까먹고 설명을 잘 못해서 이상해 보일수도 있는데 암튼 지금까지 원래 꿈같은거 잘 못꾸는 편이였는데 오늘 꾼 꿈으로 좋은 영화 한편 본 느낌이야...
이번에 꾼 꿈은 뭔가 신기한거 같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