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걱정하고 잘 챙겨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한없이 다정한 사람, 길 가다가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난 옛날부터 어딜 가나 착하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왔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는 그냥 주변에서부터 미움 받는 게 무서워서 최대한 나를 좋은 사람으로 포장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위선자에 지나지 않거든.. 항상 겉과 속이 다른 듯한 내가 너무 별로였어. 매력도 없게 느껴졌고.. 언제나 다른 사람들 눈에 착하게 보이고 싶어서 매순간 나 혼자서 너무 조급했던 것 같아. 정말 진짜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계속해서 생각해 왔는데 습관을 버리기가 쉽지가 않네ㅠ 언제쯤 바르고 진실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너무 힘들다
그외 정말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중기
949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