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 보고 생각나서..
전철 타서 자고 가고있었는데
내가 노약자석에서 제일 반대쪽 저끝 마지막 좌석 사이드에 앉아서 잤는데
갑자기 누가 내 허벅지를 만져서 눈떠보니까 할머니가 자리 일어나라고 하는거였음
자다깨서 어안이 벙벙..
할머니가 나오라니까 그냥 일단 일어서서 가고있었음
그많은 사람중에 다 눈떠있고 나만 자는데 왜 굳이 나를 깨운건지도 모르겠고
이때부터 기분잌ㅋㅋㅋ 할머니라 말도 못하고
그런데 내릴때 되셨나본데 일어설때 갑자기 허벅지인가 허리 잡고 일어서더니 돌아서 내릴때 또 거길 잡고 가시는거야
내가 무슨 봉도 아니고
지팡이도 아닌데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이걸 하소연할수도 없었음
할머니니까 이해해야 하는건가
오래전인데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고 기분나쁨
서있다가 누가 내몸을 턱 잡는데 진짜 놀랐다
전철 타서 자고 가고있었는데
내가 노약자석에서 제일 반대쪽 저끝 마지막 좌석 사이드에 앉아서 잤는데
갑자기 누가 내 허벅지를 만져서 눈떠보니까 할머니가 자리 일어나라고 하는거였음
자다깨서 어안이 벙벙..
할머니가 나오라니까 그냥 일단 일어서서 가고있었음
그많은 사람중에 다 눈떠있고 나만 자는데 왜 굳이 나를 깨운건지도 모르겠고
이때부터 기분잌ㅋㅋㅋ 할머니라 말도 못하고
그런데 내릴때 되셨나본데 일어설때 갑자기 허벅지인가 허리 잡고 일어서더니 돌아서 내릴때 또 거길 잡고 가시는거야
내가 무슨 봉도 아니고
지팡이도 아닌데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이걸 하소연할수도 없었음
할머니니까 이해해야 하는건가
오래전인데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고 기분나쁨
서있다가 누가 내몸을 턱 잡는데 진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