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나도 모르는 할머니가 허벅지랑 허리 만져서 기분나빴던 후기
896 7
2021.09.27 19:37
896 7
밑글 보고 생각나서..

전철 타서 자고 가고있었는데
내가 노약자석에서 제일 반대쪽 저끝 마지막 좌석 사이드에 앉아서 잤는데
갑자기 누가 내 허벅지를 만져서 눈떠보니까 할머니가 자리 일어나라고 하는거였음

자다깨서 어안이 벙벙..
할머니가 나오라니까 그냥 일단 일어서서 가고있었음

그많은 사람중에 다 눈떠있고 나만 자는데 왜 굳이 나를 깨운건지도 모르겠고
이때부터 기분잌ㅋㅋㅋ 할머니라 말도 못하고

그런데 내릴때 되셨나본데 일어설때 갑자기 허벅지인가 허리 잡고 일어서더니 돌아서 내릴때 또 거길 잡고 가시는거야
내가 무슨 봉도 아니고
지팡이도 아닌데

너무 기분이 나빴는데 이걸 하소연할수도 없었음
할머니니까 이해해야 하는건가
오래전인데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고 기분나쁨
서있다가 누가 내몸을 턱 잡는데 진짜 놀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308 05.03 61,2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64,82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15,28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70,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68,04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66,2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852 그외 밖에서 어머님 소리듣고 나혼자 충격받은 후기 27 05.07 682
178851 그외 직장에서 일 잘할수록 보상없이 일만 몰아주는거 흔한지 궁금한 후기 11 05.07 394
178850 음식 바나나 알러지 원숭..아니 사람의 고충 05.07 216
178849 그외 웃는게 진짜 안이뻐서 짜증나는 중기 3 05.07 298
178848 그외 k-pass vs 기후동행카드,, 뭐 써야 좋을까? 그리고 케패 덬들 어떤 거 썼는지 초기 7 05.07 191
178847 그외 어버이날 챙겨드릴 부모님 안 계셔서 서글픈 후기 2 05.07 244
178846 그외 아무도 아는사람없는곳에 가서 인생리셋하고싶은데 3 05.07 356
178845 그외 내가 이상형이 아니라서.. 남편이 야동이나 야한사진 보는지 궁금한 중기 33 05.07 1,076
178844 그외 자차 트렁크에 뭐 들고 다니는지 궁금한 후기 8 05.07 167
178843 그외 아무리 생각해도 운전에 재능없는 듯한 초기 5 05.07 406
178842 그외 지방 아파트 매매하려고 생각중인데 어디가 좋을까 33 05.07 1,119
178841 음식 파스타는 원래 잘 안부는지 궁금한 초기 5 05.07 646
178840 그외 남들보다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는 덬들이 또 있나 궁금한 중기 12 05.07 821
178839 그외 일을 못하는 거 같아서 너무 한심한 중기 2 05.07 375
178838 그외 시간이 약일까 정말 약을 먹는게 약일까 5 05.07 388
178837 그외 아이폰 애플에 수리 맡길때 사진같은거 어떻게 하나 궁금한 중기 2 05.07 183
178836 그외 도태남 남동생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고민인 후기 23 05.07 2,190
178835 그외 원룸텔 방음이 궁금한 초기 3 05.07 325
178834 그외 아랫집이 음식점인 덬들 환기는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 3 05.07 213
178833 그외 유방통 느껴봤던 덬들 있을까.. 12 05.07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