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전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당.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가는데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그날 날씨는 맑았고 해진후 저녁이었어.
남편이 잠깐 차에 뭐 가지러 간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잠깐 하늘을 쳐다봤거든.
근데 선명한 불빛이 쪼르르 날아가다가 (5초정도?) 갑자기 짠하고 없어진거야. 하늘이 맑아서 가려질만한 구름도 없었어.
3n년 살면서 처음본 형태였어.
드론이라고 하기엔 너무 높이 있었고 비행기라고 하기엔 좀 낮았어. 헬기같은것도 아니었고 속도도 그동안 하늘에서 봐왔던 어떤 물체랑도 달랐어.
진짜 처음보는 속도, 높이, 패턴.
별똥별인가 싶기도하고. 근데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가로로 날고있었거든. 속도는 좀 느린편이었어.
남편한테 혹시 봤냐고 물었더니 자긴 못봤대.
그날 본 건 뭐였을까.
혹시 외계인이 지구에서 근무 마치고 퇴근한건 아니었을까.
(급 0서프라이즈식 마무리)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가는데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그날 날씨는 맑았고 해진후 저녁이었어.
남편이 잠깐 차에 뭐 가지러 간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잠깐 하늘을 쳐다봤거든.
근데 선명한 불빛이 쪼르르 날아가다가 (5초정도?) 갑자기 짠하고 없어진거야. 하늘이 맑아서 가려질만한 구름도 없었어.
3n년 살면서 처음본 형태였어.
드론이라고 하기엔 너무 높이 있었고 비행기라고 하기엔 좀 낮았어. 헬기같은것도 아니었고 속도도 그동안 하늘에서 봐왔던 어떤 물체랑도 달랐어.
진짜 처음보는 속도, 높이, 패턴.
별똥별인가 싶기도하고. 근데 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가로로 날고있었거든. 속도는 좀 느린편이었어.
남편한테 혹시 봤냐고 물었더니 자긴 못봤대.
그날 본 건 뭐였을까.
혹시 외계인이 지구에서 근무 마치고 퇴근한건 아니었을까.
(급 0서프라이즈식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