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다니고 있고 상담하고
약도 갈때마다 상태에 따라 바꿔서 먹고있고 책도 보고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있고 밥도 먹고 잠도 잘 자는데(약의 힘으로) 너무 죽고싶어. 눈 뜨자마자 그래서 약을 부랴부랴 서둘러 먹어.
간절하게 죽고 싶어서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상도 해.
주변 가족 친구 다 신경써주고 감사하게도 걱정해주고있어.
최근 무슨 사건이 원인이긴 한데
사실은 깊은 건 어렸을때부터 시작이었을거래.
괴로운데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거 같거든.
어떻게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남들 눈에는 대단하다 너무 잘 버틴다 할거 다하고있다 이렇게 보이고 그런 얘기들을 하는데 난 속으로는 너무 간절하게 죽고싶어.
약도 갈때마다 상태에 따라 바꿔서 먹고있고 책도 보고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있고 밥도 먹고 잠도 잘 자는데(약의 힘으로) 너무 죽고싶어. 눈 뜨자마자 그래서 약을 부랴부랴 서둘러 먹어.
간절하게 죽고 싶어서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상도 해.
주변 가족 친구 다 신경써주고 감사하게도 걱정해주고있어.
최근 무슨 사건이 원인이긴 한데
사실은 깊은 건 어렸을때부터 시작이었을거래.
괴로운데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거 같거든.
어떻게해야 벗어날 수 있을까..
남들 눈에는 대단하다 너무 잘 버틴다 할거 다하고있다 이렇게 보이고 그런 얘기들을 하는데 난 속으로는 너무 간절하게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