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딸려서 명확히는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예의나 선 지키기는 물론이고
가족이더라도 너무 나자신의 밑바닥을 보이면 안되는 것 같아
헌신적일 필요도 없고 나 스스로를 가장 우선순위로 하는 게 중요하기도 하고
왜냐면 혈육 간에도 차별을 느끼거든
나는 부모에게 헌신적이어도 그게 당연한 자식이 되고
다른 혈육은 응석받이는 자처하시지만 나의 응석은 흐린 눈 하시더라
그리고 막 대해도 되는 자식 안되는 자식도 있는데
경제력이 생기고 집안 내에서 권력이 생기니깐 예전처럼 나한테 함부로 못함
내가 이렇게 이기적이고 계산적이었나싶은데 나도 살려니깐 어쩔 수 없네
물론 다 사바사이겠지만 나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