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허리디스크터지고 뼈자체가 좀 어긋나서
(나 중딩때 수술도하셨음..)
동네병원 다니시다가 강남에있는 허리로 유명한 병원으로 다니시는데
약먹고 주사맞았는데 너무 아프다고 하시고 다리를 올리지도 못하심..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해지셔서 의사가 원장이아니고 과장이라 그런거같다..
다른 의사한테는 줄이길었는데 나봐주는 의사는 환자가 나밖에 없다
의사를 못믿고 계속 이러시네 ㅠㅠ
다닌지는 한달 반 정도 되었어
치료내역을 받아서 다른 병원으로 갈까 고민하고계심..
나는 그 병원자체가 허리쪽으로 유명해서 다른병원 어디로 가나 싶기도하고
디스크같은건 수술아니고서야 길게봐야하지 않을까 싶거든 (의사랑 약사도 실제로 길게 보셔야한다 했음)
근데 엄마가 나한테 맨날 하소연하고 그러니까 나도 걱정되고 스트레스 ㅠㅠ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 난 그냥 한 3개월정도는 보고 병원옮기는거 결정하자고 했는데..
혹시 경험있는 덬들 있을지 ㅠㅠ 조언구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