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백화점 ㅁㅁ 지점 명품 매장에 다 늘어난 목 티, 몸빼바지를 입은 허리가 구부정한, 딱 봐도 시골에서 농사 짓다 올라온 할머니가 "우리 손녀 사줄낀데 가방 보여주슈." 하면서 들어옴.
할머니에게서는 좀약 냄새가 났고 손톱 밑에는 흙이 끼어 있는 등 절대로 돈이 많아 보이진 않았어. 주변 손님들은 '할머니 뭐야? 여기 백이 얼마나 하는지는 아시나?ㅋㅋㅋ' 라는 말을 하며 피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직원들도 응대를 꺼려하는 상황이었음.
결국 매니저가 "할머니~~~ 가방 가격은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나요?" 하면서 총대를 매고 나섰고 할머니는 "잉? 생각 안 해 봤는댜? 암거나 한 번 줘 봐~" 하심.
그 말에 매니저는 비웃으며 "할머니~ 저희 매장은 가격대가 비싸서 할머니가 사실 수 있을만한 물건은 없어요~ 지하 1층 가시면 10만원대 가방 있으니 거기로 가보세요~" 하면서 할머니를 내보냄.
3일 뒤 백화점이 뒤집어짐. 사실 할머니는 00백화점 회장이 보낸 미스터리 쇼퍼였고 할머니가 들고 있던 손가방에 카메라가 있었던 것임.
00 백화점 전 지점 직원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ㅁㅁ 지점 해당 명품 매장 직원들은 전부 잘리고 매니저는 잘리지는 않았지만 ㅁㅁ 지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게 됨.
결국 이 매니저는 한 달 뒤 집에서 '잘못했습니다.' 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함.
잘린 직원들이 매니저의 자살은 부당하다고 생각되어(산재로 인정해달라!) 기자에게 알리게 되었고 이 내용이 기사로 나오게 됨.
덬들이 이 기사 내용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뭐임?
1. 그러게 왜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함? 매니저가 잘못했네.
2. 아무리 매니저가 잘못했어도 왕따를 시킨 ㅁㅁ지점 직원들이 잘못했네.
3. 기타 등등
뭐야? 갑자기 궁금해짐ㅋㅋㅋㅋ 참고로 실제로 일어난 일 아니고(만약 일어난 일이라면 정말 우연임!) 오늘 화장품 매장에 갔다가 무시하는 듯한 시선을 받아섴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써 보는 겈ㅋㅋㅋ
일톡에 올렸는데 댓글1개 받고 묻혀섴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은 후기방으로 건너옴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에게서는 좀약 냄새가 났고 손톱 밑에는 흙이 끼어 있는 등 절대로 돈이 많아 보이진 않았어. 주변 손님들은 '할머니 뭐야? 여기 백이 얼마나 하는지는 아시나?ㅋㅋㅋ' 라는 말을 하며 피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직원들도 응대를 꺼려하는 상황이었음.
결국 매니저가 "할머니~~~ 가방 가격은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나요?" 하면서 총대를 매고 나섰고 할머니는 "잉? 생각 안 해 봤는댜? 암거나 한 번 줘 봐~" 하심.
그 말에 매니저는 비웃으며 "할머니~ 저희 매장은 가격대가 비싸서 할머니가 사실 수 있을만한 물건은 없어요~ 지하 1층 가시면 10만원대 가방 있으니 거기로 가보세요~" 하면서 할머니를 내보냄.
3일 뒤 백화점이 뒤집어짐. 사실 할머니는 00백화점 회장이 보낸 미스터리 쇼퍼였고 할머니가 들고 있던 손가방에 카메라가 있었던 것임.
00 백화점 전 지점 직원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ㅁㅁ 지점 해당 명품 매장 직원들은 전부 잘리고 매니저는 잘리지는 않았지만 ㅁㅁ 지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게 됨.
결국 이 매니저는 한 달 뒤 집에서 '잘못했습니다.' 라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함.
잘린 직원들이 매니저의 자살은 부당하다고 생각되어(산재로 인정해달라!) 기자에게 알리게 되었고 이 내용이 기사로 나오게 됨.
덬들이 이 기사 내용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뭐임?
1. 그러게 왜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함? 매니저가 잘못했네.
2. 아무리 매니저가 잘못했어도 왕따를 시킨 ㅁㅁ지점 직원들이 잘못했네.
3. 기타 등등
뭐야? 갑자기 궁금해짐ㅋㅋㅋㅋ 참고로 실제로 일어난 일 아니고(만약 일어난 일이라면 정말 우연임!) 오늘 화장품 매장에 갔다가 무시하는 듯한 시선을 받아섴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써 보는 겈ㅋㅋㅋ
일톡에 올렸는데 댓글1개 받고 묻혀섴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은 후기방으로 건너옴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