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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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대충 이리 생겼고
내방은 방1인데

현관에 있는 작은 창고에
쌀, 물 등 대량보관하는거 보관하고
쓰는거랑 여유분은 주방다용도실에 두고있어



어제부터 거실, 방, 화장실에
작고 느리지만 징그럽진 않은
벌레가 한마리씩 보였어


부모님 주말마다 밭에 가시니까
감이나 채소에 붙어있던건가? 했지



그런데 어제 하루종일 있으면서
팔, 발가락, 종아리에 벌레가 물렸는지
쪼금 부어오르고 간지러운거야..
왜 이럴까? 환기시키다가 벌레 들어왔나 했어


그런데 오늘... 띠로리...


현관 바닥에서
벌레들을 많이 발견했어ㅜㅜ

아부지께서 쌀 포대 열어보시곤
여기서 나온거 맞다고 하셨어..



아 그렇구나
저거 우선 꽁꽁 싸놓고
밭에서 처리를 하실것같은데

방금 침대 베게 에서 한마리 조우함^^
나 오늘낮에 청소기 밀었는데..^^


어떻게 얘네들 박멸하지?
근데 쌀벌레는 안문다고 하던데
내발가락 물고 도망간놈은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