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김장갔었고
이번에는 정말 가기싫은데 가서 그 잔소리랑 자존감 갉아먹는 얘기들을 내가 견딜수가없어서
그리고 난 계획도 뚜렷한 목표도 없이 그냥 회사 - 돈벌려고 - 먹고살라고 - 사고싶은거살라고
이런생각밖에없어서 막물어보는 질문에 내가 대답도 못하겠고 너무 불편해하니까 표정이나 행동엣 다 티남
내가 안가고싶어 그러니까 싸가지없다고 엄마는 (간호일하심) 나이트하고와서 피곤한데 우리몫은 우리가해야된다고 그러면서
하 내가 너무 어린애같이 구는건가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