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퍼레이드? 하는 거만 구경하고 왔는데
솔직히 이게 퀴어축제가 주인지 반대집회가 주인지 헷갈릴 정도 였음.....
아예 광주시내 길가에 경찰버스 줄 지을 만큼 경찰 ㄹㅇ많이 왔는데
그 인원이 전부 다 퀴어축제를 방해하는 반대세력 막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아예 행진 자체 못하게 길에 드러눕고 경찰 뚫고 지랄하고
글고 길가면서 보면 진짜 할말 못할말 다함....
축제측 참여자들 보면 딱 봐도 애기같은 애들 많았는디
막 걔네들 보면서 에이즈걸릴년들
게이새끼들 지옥가라 항문섹스는 섹스가 아니다
이딴 소리를 길 한복판에서 큰 소리로 외치고 있고;;
ㅈㄴ웃긴게 축제측은 깃발이나 부채? 슬로건도 다
평화 자유 뭐 이런류로 좋은 말 뿐인데
반대기독교쪽은 전부 지옥 에이즈 뭐 이런거 뿐임ㅋㅋㅋㅋㅋㅋ
대체 뭘 위한 반대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막 대낮에 팬티음란축제 이지랄이던데
그런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있지도 않은 일 가지고 난리더라....
좀 반대세력 주도자? 같은 사람들이 막 빠져서 구경하는
반대쪽 사람들 끌고가면서 구경온거 아니면 와서 도우라고 하고 있고ㅋㅋㅋㅋㅋㅋ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