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이사입니다^^! 삐빅
같은 뻔한 소리 쓰러왔어 하지만 진짜 이사가 답이더라
윗집에 같은 회사 사람이 살아서 말하기 어려웠던 것도 있고
처음에는 잘못들은 건줄 알았음
왜 자꾸 쿵쾅거리는 소리 들리고 그러나 했음
윗집이 헬스장에서 운동한단 얘기를 듣고 혹시 홈트하냐 물어봤어
그랬더니 요 며칠 가구 조립한다고 저녁에 그랬대
아 ㅇㅇ 그러냐고 하고도 이주째 계속 쿵쿵 소리나길래
너무 쿵쿵거려서 아직도 가구 조립 많이 남았냐 물어봤어
근데 다 했대. 음 근데 매일 저녁 들리는 건 무엇...?
소음도 하루이틀이지 한달 두달 되니까 불면증 걸림
잠 못자서 자꾸 얼굴 떨리는 거 같은 느낌 드는데 내 얼굴 근육은 정상이래. 나는 얼굴 떨림 너무 신경쓰이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결론 나서. 신경과에서 약타먹고 겨우 자고 그랬음
얘기? 몇번 해봤지 조심스레 말꺼내고 힘들다고 말해보고
하지만 사람인데 인간의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 그럼 소용이 없어ㅋㅋㅋㅋ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왜그러냔식
집에서 움직이지도 않는다는데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해서 뭐 큰소리 날때 카톡해보니 뭘 떨어뜨렸다고 했고
심지어는 심야에 파티를 하는데 자기는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고 거짓말함
그때가 아마 자정 전이었을거야. 나는 걔네들 떠드는 소리 웃음소리 쿵쾅거리는 발소리 아래층에서 직격으로 받고 있었거든.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집 안에 있는거 포기하고 아파트 벤치 앉아서 불켜진 집들을 바라보며 저 많은 집들은 저 미친년들이 쿵쾅거리는 걸 모르나 알면서 참아주나 내가 예민한건가 딴 집 알아봐야되나 별 생각 다하고 있었어
파티 끝나고 나오던 사람들이 나 보자마자 도망가려고하길래
잡아서 물어보니 집들이^^...를 했다네?
근데 위층집 당사자는 저래놓고도 자긴 아무것도 안했다고 나보고 오해래ㅋㅋㅋㅋㅋ
첨엔 윗집이 하도 자긴 아니라고 해서.
옆집이 그러는거 아니냐 뭐라하길래 그런가 싶었거든
근데 내 옆집 밤 10시도 안돼서 불꺼지고 새벽 내내 코골고 네시부터 티비 트는 집이라서 걸어다니고 뭐 떨구는 소리는 못들어봣어
대각선 윗집인가? 싶기도 했지만 머리 바로 위에서 소리가 나
뭐떨어뜨리고 하면 진동이 바로 머리 위로 울림.
솔직히 새벽 네시에도 한밤중에도 물내려가는 소리 코고는 소리 소리 들리는 건 다 견딜만한데 진동... 미치겠더라
진동 심하면 문이 흔들리고 천장이 두둥둥둥 데뎅 이러니까 돌겠어
아파트 본래 문제기도 한데 다시 짓는거 아닌 이상 어쩔수 없는거 서로 알면 알아서 조심해야될 거 같잖아. 근데 그런게 없음. 특히 거실 있을때 너무 잘들리고
진짜 계속 있다가 미치겠어서 집 알아보고 나간다고 했어
나간다는 거 확정되자마자
전세만료로 갈 곳 없어진+나한테 텃세부리던 회사사람(이면서 윗집 칭구칭긔^^) 집으로 불러서 날마다 졸라게 발구르기 시전하는 윗집... ^^
끼리끼리는 사이언스 였지ㅇㅇ...
밤에 집에 불켜져있으면 사람 있다+안잔다 빼박이니까
초저녁 불켜기 귀찮아서 불끄고 있을 때 보다 더 배로 발구르기하면서 다니고
나가는 마당에 민원을 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는 거 보이면 더 조심해야겠단 생각 못하고 더 지랄맞아지는게 보통 사람이 하는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어
오늘 이사하는데 나가기 직전까지 인내심 고갈되는거 경험하면서 간다
방금도 쿵ㅡㅡ 하는 소리 빡세게 들리고
지금은 또 새아침이 밝아오나 청소기 돌리나보다^^
진짜 층간소음 개념없이 피해주면서 그저 맘편히 사는 애들 고대로 다 돌려받았음 좋겠어
하...덬들은 조용한 생활+평화로운 수면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바랄게
이사간 곳은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같은 뻔한 소리 쓰러왔어 하지만 진짜 이사가 답이더라
윗집에 같은 회사 사람이 살아서 말하기 어려웠던 것도 있고
처음에는 잘못들은 건줄 알았음
왜 자꾸 쿵쾅거리는 소리 들리고 그러나 했음
윗집이 헬스장에서 운동한단 얘기를 듣고 혹시 홈트하냐 물어봤어
그랬더니 요 며칠 가구 조립한다고 저녁에 그랬대
아 ㅇㅇ 그러냐고 하고도 이주째 계속 쿵쿵 소리나길래
너무 쿵쿵거려서 아직도 가구 조립 많이 남았냐 물어봤어
근데 다 했대. 음 근데 매일 저녁 들리는 건 무엇...?
소음도 하루이틀이지 한달 두달 되니까 불면증 걸림
잠 못자서 자꾸 얼굴 떨리는 거 같은 느낌 드는데 내 얼굴 근육은 정상이래. 나는 얼굴 떨림 너무 신경쓰이는데.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결론 나서. 신경과에서 약타먹고 겨우 자고 그랬음
얘기? 몇번 해봤지 조심스레 말꺼내고 힘들다고 말해보고
하지만 사람인데 인간의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 그럼 소용이 없어ㅋㅋㅋㅋ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왜그러냔식
집에서 움직이지도 않는다는데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해서 뭐 큰소리 날때 카톡해보니 뭘 떨어뜨렸다고 했고
심지어는 심야에 파티를 하는데 자기는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고 거짓말함
그때가 아마 자정 전이었을거야. 나는 걔네들 떠드는 소리 웃음소리 쿵쾅거리는 발소리 아래층에서 직격으로 받고 있었거든.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집 안에 있는거 포기하고 아파트 벤치 앉아서 불켜진 집들을 바라보며 저 많은 집들은 저 미친년들이 쿵쾅거리는 걸 모르나 알면서 참아주나 내가 예민한건가 딴 집 알아봐야되나 별 생각 다하고 있었어
파티 끝나고 나오던 사람들이 나 보자마자 도망가려고하길래
잡아서 물어보니 집들이^^...를 했다네?
근데 위층집 당사자는 저래놓고도 자긴 아무것도 안했다고 나보고 오해래ㅋㅋㅋㅋㅋ
첨엔 윗집이 하도 자긴 아니라고 해서.
옆집이 그러는거 아니냐 뭐라하길래 그런가 싶었거든
근데 내 옆집 밤 10시도 안돼서 불꺼지고 새벽 내내 코골고 네시부터 티비 트는 집이라서 걸어다니고 뭐 떨구는 소리는 못들어봣어
대각선 윗집인가? 싶기도 했지만 머리 바로 위에서 소리가 나
뭐떨어뜨리고 하면 진동이 바로 머리 위로 울림.
솔직히 새벽 네시에도 한밤중에도 물내려가는 소리 코고는 소리 소리 들리는 건 다 견딜만한데 진동... 미치겠더라
진동 심하면 문이 흔들리고 천장이 두둥둥둥 데뎅 이러니까 돌겠어
아파트 본래 문제기도 한데 다시 짓는거 아닌 이상 어쩔수 없는거 서로 알면 알아서 조심해야될 거 같잖아. 근데 그런게 없음. 특히 거실 있을때 너무 잘들리고
진짜 계속 있다가 미치겠어서 집 알아보고 나간다고 했어
나간다는 거 확정되자마자
전세만료로 갈 곳 없어진+나한테 텃세부리던 회사사람(이면서 윗집 칭구칭긔^^) 집으로 불러서 날마다 졸라게 발구르기 시전하는 윗집... ^^
끼리끼리는 사이언스 였지ㅇㅇ...
밤에 집에 불켜져있으면 사람 있다+안잔다 빼박이니까
초저녁 불켜기 귀찮아서 불끄고 있을 때 보다 더 배로 발구르기하면서 다니고
나가는 마당에 민원을 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는 거 보이면 더 조심해야겠단 생각 못하고 더 지랄맞아지는게 보통 사람이 하는 행동인지는 잘 모르겠어
오늘 이사하는데 나가기 직전까지 인내심 고갈되는거 경험하면서 간다
방금도 쿵ㅡㅡ 하는 소리 빡세게 들리고
지금은 또 새아침이 밝아오나 청소기 돌리나보다^^
진짜 층간소음 개념없이 피해주면서 그저 맘편히 사는 애들 고대로 다 돌려받았음 좋겠어
하...덬들은 조용한 생활+평화로운 수면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바랄게
이사간 곳은 평화로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