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영화/드라마 퀴어영화 추천하는 후기이자 추천 받는 중기
1,973 95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732630003
2018.05.18 01:45
1,973 95

얼마전에 퀴어드라마 추천글 썼는데 오늘은 추천영화 쓸거야! 혹시 내가 모르는 영화가 있다면 추천해줘~!

1. 퀴어영화의 정석 '브로크백마운틴'
★★★★★

나는 히스레져와 제이크질렌할을 이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사랑에 빠졌어.. 사실 내용은 뻔한데 두 주인공의 연기가 다했지.. 실제로 나는 이 영화를 계기로 제이크질렌할의 덬이 됐다ㅠㅠㅠ
너무 멋있어... 제이크...
줄거리는 브로크백이라는 산에서 양치기 알바를 하던 두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야
브백의 매력은 평생동안 두 남자가 서로를 잊지 못하고 사랑한다는거야ㅠㅠㅠㅠ 넘나 애절한것


TMI지만 이 영화를 계기로 제이크는 게이의 상징이 됐고

10년 넘게 게이가 사랑하는 남자 TOP100에서 10위 안에 들었다고 한다

http://img.theqoo.net/ltOOp

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이 영화도 주인공들이 다 한 영화야(브금도...❤) 특히 엘리오역의 티모시샬라메라는 배우가 모든 일을 다했어.. 줄거리는 브백이랑 마찬가지로 뻔하긴해.. 엘리오 집에 올리버가 잠깐 지내게 되는데 이때 사랑에 빠져ㅋㅋㅋ 뭐 그런내용인데 결말에서 여운이 강하게 남음ㅠㅠ 티모시의 표정과 대사가 압권이야

http://img.theqoo.net/KlWcx

3. 바비를 위한 기도
★★★★★

보면서 계속 울었던 영환데 아들이 게이인걸 알게된 엄마의 이야기야 제목에서 알겠지만 엄마는 기독교인이고 그러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뤘어

한국영화에도 최근에 개봉했던 환절기라는 비슷한 영화가 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좋았다면 한번 보는것도 추천해..! 엄청 좋진 않은데 우리나라 퀴어영화 치곤 괜찮아!

영화상에서 바비를 위한 기도가 두번 나오는데
첫번째 기도는 엄마본인을 위한 기도 두번째가 진짜 바비를 위한 기도야.. 너무 좋았던 영화

4. 해피투게더
★★★★☆

장국영과 양조위가 주연이면 말 다했지
봐라 봐

http://img.theqoo.net/MGwMj

양조위 눈빛은 진짜 보물인듯.. 퀴어는 아니지만 무간도/중경삼림/색계/아비정전/화양연화 ㄷㅏ 최고된다..

5. 분노
★★★★★

추리소설 원작이고 스포가 있어서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세 에피소드가 나오고 그 중 한커플이 게이커플이야 아야노고와 츠마부키사토시임
둘이 이 영화를 찍을때 실제로 같이 살았고 원래 생활에서 라면먹다가 갑자기 키스(?)를 할 정도로 서로 진짜 사랑했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유명함ㅋㅋㅋㅋㅋ(라면가게 아저씨의 증언..)
추리영화도 좋아하고 애절한 퀴어영화도 좋아한다 하면 강력추천 단순추리영화는 아니고 생각할게 많은 영화야

http://img.theqoo.net/gbMuK


6. 셸터
★★★★

지금까지 퀴어영화들이 약간 우울했다면 이 영화는 밝고 경쾌한 풋풋한 영화ㅋㅋㅋ
두 남자의 알콩달콩한 사랑얘기를 볼 수있음
물론 중간 고구마와 여성을 소비하는 전형적인 퀴어영화 클리셰는 있지만... 해피엔딩이니까 가볍게 퀴어영화를 보고싶다면 추천!
http://img.theqoo.net/dSmkV


7. 그의시선
★★★★☆

브라질 영화인데 시각장애인인 주인공이 전학생 남자애와 친해지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야
원래 17분짜리 단편영화였는데 상도 많이 받고 인기도 많아서 2시간정도 장편영화로 나왔어
단편에선 그냥 소년들의 풋풋한 얘기정도로 끝났는데 이 영화에선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등 사회적인 문제도 많이 나와 사실 주인공이 시각장애인 동성애자다 보니까 짠내폭발일수도 있는데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

http://img.theqoo.net/zXIuC

8. 핑거스미스/아가씨

★★★★

둘 다 좋아하는 영화인데 핑거스미스가 더 좋아..!
아가씨는 너무 과하게 씬을 넣은거 같아서 좀 별로였거든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했나 싶을정도로.. 같은 내용이지만 핑거스미스는 키스정도가 끝이야 노출도 없어 씬이 없었음에도 둘의 애틋함은 드러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김민희와 김태리가 너무 예뻐서 좋았어 둘의 관계성도 좋았고

아가씨가 인물에 중점이 된다면 핑거스미스는 줄거리가 강점이야 반전영화라고 불리기도 하니까ㅋㅋ
아가씨랑은 결말부분이 좀 다르니까 참고해서 봐

http://img.theqoo.net/PFCkS
http://img.theqoo.net/BwIWA


9. 많은 사람들이 아는 레아세이두 매력폭발하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퀴어영화 특징중하나가 정말 영원의 사랑마냥 미친듯 뜨겁게 절절하게 사랑하는건데 그 클리셰를 깨부시고 보통사람들의 연애처럼 보여줘
연출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어

다만 여태껏 나온 영화중 노출수위 최강이니까 참고하고 보길...☆ 아가씨와 마찬가지로 굳이 이렇게까지.. 란 아쉬움은 좀 남아

그 외에도 대만영화 영원한여름도 추천!



아쉽게도 한국퀴어영화가 별로 없는데 유명감독 김조광수나 이송희일이 찍은 영화 웬만한건 다 봤지만 다 별로였어
촌스럽고 오글거리는 내용이 대다수거든ㅠㅠ
이제훈/연우진 주연의 친구사이(김조광수) 나 김남길 주연의 후회하지않아(이송희일) 정도는 그냥 배우얼굴, 연기 보는 셈 치고 한번 보는건 괜찮을거야...

최근에 본 한국 퀴어영화중 그나마 괜찮았던건 연애담인데........ 할말하않... 감독부들부들...,

암튼 추천은 여기까지고 여기 없는 본인들 인생영화가 있다면 추천도 해죠!

댓글 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08/29 (수) 더쿠 기능 업데이트 내역 알림 08.31 7만
전체공지 동영상 움짤 업로드 기능 추가 08.21 5.6만
전체공지 더쿠 개편 오픈 필독 공지! (각종 유의사항 및 현재까지 추가된 새로운 기능 안내) 08.31 13만
전체공지 더쿠 이미지 업로더 2.0 개편 및 사용 방법 안내 (리사이즈 오류 필독, 한 장만 업로드되는 문제 필독) 08.20 7만
전체공지 더쿠 theqoo 이용 규칙 4665 16.06.07 263만
전체공지 ■ 사이트 內 여혐-남혐 관련 게시물 및 성별 분란 조장/트페미 등 관련언급 + 글/댓글 금지 (0608갱신) 16.05.21 253만
전체공지 【180625-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 현재 더쿠 theqoo.net 가입 불가 ★! 1633 15.02.16 134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8627 그외 내 성형을 강추하는 친구랑 결국 싸우는 중기 16:21 5
108626 그외 아....시발 뒤에 지니 뮤직 결제 된 것같은데 환불 어떻게 받을 수 있나 궁금한 후기 3 16:09 38
108625 그외 소아과 병동 병아리간호사 일 년은 안 된 중기 ㅎ.ㅎ 6 16:06 77
108624 그외 WD 외장하드 산 후기 2 15:56 59
108623 그외 여행갈때 덬들의 플레이리스트가 궁금궁금한 후기♬ 3 15:54 32
108622 음식 다시다 처음 써봤는데 개쩌는 후기 3 15:53 81
108621 영화/드라마 장거리비행 때 영화 주구장창 볼려고 하는 나에게 영화 추천 바라는 후기 7 15:30 95
108620 그외 외국에서 사는 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후기 3 15:10 99
108619 그외 초콜릿은 고디바가 짱이라는 것을 깨달은 후기 5 15:08 196
108618 영화/드라마 협상,안시성,명당(약스포) 3 15:01 83
108617 음악/공연 더쿠의 음잘알덬들에게 노래를 묻고 싶은 중기 5 14:46 122
108616 그외 신경치료랑 잇몸치료 하고 온 후기 14:37 71
108615 그외 생애 첫 비지니스 석 후기 8 14:25 670
108614 그외 음식물 알러지 때문에 음식을 가려먹었더니 냄새에 민감해진 후기 14:20 58
108613 음식 먹던 단호박즙 구입할때 성분 확인 한번 더 하길 13 13:59 542
108612 그외 아모스 아이슬라임 후기 5 13:55 299
108611 그외 공포영화 무서워하면서도 계속 보러가는 사람들이 궁금한 중기 10 13:49 124
108610 그외 infp덬들중에 나같은 덬 있는지 궁금한 후기 13 13:36 271
108609 그외 편의점 알바가 힘든 중기 3 13:09 165
108608 그외 핸드폰 땅갈라지듯 갈라진듯 후기의 후기 2 13:08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