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랫동안 나가서 살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엄마바라기라 평소에 잘 지내면서도 혼자 지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 보니까 가끔 혼자 있고 싶은데 엄마가 말걸면 엄마한테 귀찮은 티도 내고 생각보다 틱틱거리기도 하고 그러더라고...
항상 그 후에 아차 싶지만 엄마가 반응을 안하니 싸우지도 않고 해서 그냥 넘어갈때가 훨씬 많은데 미안하다고 해도 엄만 그냥 뭐가 미안해 내가 너무 고맙고 좋지 이럼 ㅠ
내가 이런데도 우리 엄마는 다 커서 돌아온 딸이 그래도 반갑고 좋다고 뭐든지 다 챙겨주려고 하고 예뻐해주네...ㅠㅠ
어제 좀 기분 나쁜 일 있어서 엄마한테 저녁때 말했는데 엄마가 밤에 방에 빼꼼 들어와서 잘거야? 불 꺼줄까? 하는데 눈물 핑 돌았음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움 ㅠ
항상 그 후에 아차 싶지만 엄마가 반응을 안하니 싸우지도 않고 해서 그냥 넘어갈때가 훨씬 많은데 미안하다고 해도 엄만 그냥 뭐가 미안해 내가 너무 고맙고 좋지 이럼 ㅠ
내가 이런데도 우리 엄마는 다 커서 돌아온 딸이 그래도 반갑고 좋다고 뭐든지 다 챙겨주려고 하고 예뻐해주네...ㅠㅠ
어제 좀 기분 나쁜 일 있어서 엄마한테 저녁때 말했는데 엄마가 밤에 방에 빼꼼 들어와서 잘거야? 불 꺼줄까? 하는데 눈물 핑 돌았음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