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나는 형과 1년반째 연애중인 덬임
나는 대학생 형은 중소기업 직장인
많은 나이차, 외적인 부족함을 감수할만큼 자기 스스로의 가능성에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기애가 강한 모습에 끌려서 연애중임
형은 대학생때부터 인생 목표가 뚜렷했(다)고 (들었고) 나름대로 비전이 있었음
형은 그런 부분덕에 회사에서 가시적인 성과도 냈고 능력 인정도 받아서 최근 원래있던 회사의 경쟁회사로 이직했는데 그 과정에서 높은 대우를 받음
그러나 이직한 회사는 형의 생각과는 완전 다른 근무환경이었고 형이 꿈을 펼칠만한 곳이 아니었음
그리고 집에서 왕복 출퇴근 시간만 3시간반거리인 되게 먼 회사고 소위 꼰대문화가 깊숙히 자리잡힌 곳이라함
그런 회사의 모습을 3개월쯤 보다보니 스스로 무척 스트레스받아하고 그게 눈에 보여서 너무 속상했음
자신감에 차있는 형이 스스로 자학하기 시작했고 의욕이 넘치던 사람이 출근자체를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하고 퇴근길에 즐거운 이야기만 하던 사람이 회사에서 있었던 일과 짜증났던 일만 얘기하고,,
처음엔 나도 그런 형이 안쓰럽고 마음아파서 토닥거리고 응원해줬음 물.심.양.면으로,,
그러나 그게 3개월정도 지속되니 이제 내가 지치고 스트레스받는 느낌임
평일 낮에 연락은 거의 안되고 퇴근길에 전화는 회사얘기가 99프로, 주말에 데이트하러 만나면 피곤에 쩔어있고,,,
근데 내가 이런티를 내면 이사람이 과연 버텨낼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섬 형은 가족들도 쓰레기들이고 친구들은 다들 결혼하고 각자의 가정에 충실하느라 의지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걸 내가 알기때문에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 사람의 내적인 모습에 연애를 시작했으나 지금은 그 사람자체를 사랑하는데 처음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게 느껴져서 마음도 흔들리는거 같고..
나는 대학생 형은 중소기업 직장인
많은 나이차, 외적인 부족함을 감수할만큼 자기 스스로의 가능성에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기애가 강한 모습에 끌려서 연애중임
형은 대학생때부터 인생 목표가 뚜렷했(다)고 (들었고) 나름대로 비전이 있었음
형은 그런 부분덕에 회사에서 가시적인 성과도 냈고 능력 인정도 받아서 최근 원래있던 회사의 경쟁회사로 이직했는데 그 과정에서 높은 대우를 받음
그러나 이직한 회사는 형의 생각과는 완전 다른 근무환경이었고 형이 꿈을 펼칠만한 곳이 아니었음
그리고 집에서 왕복 출퇴근 시간만 3시간반거리인 되게 먼 회사고 소위 꼰대문화가 깊숙히 자리잡힌 곳이라함
그런 회사의 모습을 3개월쯤 보다보니 스스로 무척 스트레스받아하고 그게 눈에 보여서 너무 속상했음
자신감에 차있는 형이 스스로 자학하기 시작했고 의욕이 넘치던 사람이 출근자체를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하고 퇴근길에 즐거운 이야기만 하던 사람이 회사에서 있었던 일과 짜증났던 일만 얘기하고,,
처음엔 나도 그런 형이 안쓰럽고 마음아파서 토닥거리고 응원해줬음 물.심.양.면으로,,
그러나 그게 3개월정도 지속되니 이제 내가 지치고 스트레스받는 느낌임
평일 낮에 연락은 거의 안되고 퇴근길에 전화는 회사얘기가 99프로, 주말에 데이트하러 만나면 피곤에 쩔어있고,,,
근데 내가 이런티를 내면 이사람이 과연 버텨낼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섬 형은 가족들도 쓰레기들이고 친구들은 다들 결혼하고 각자의 가정에 충실하느라 의지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걸 내가 알기때문에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이 사람의 내적인 모습에 연애를 시작했으나 지금은 그 사람자체를 사랑하는데 처음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게 느껴져서 마음도 흔들리는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