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이하나 있는 유부직장덬이야
몇달전부터 배란기즈음만 되면 가슴이 뻐근하고 아랫배가 너무 불편해~~
마치 임신초기증상마냥.. 그래서 착각한적도 몇번 있오.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 같은 기분이 들고, (화장실 다녀와서 바로 자리에 앉자마자 그래)
아랫배쪽이 묵직하니 계속 불편해. 가끔은 아프기도 하고.
그리고 이번달부터 느낀건데, 생리전도 아닌데 식욕이 엄청 땡긴다. 단거 짠거 할것 없이....
커피도 평소에 달고사는데 이즈음 되면 커피가하나도 안땡겨. 오히려 먹기 싫을정도..
+그리고 몸의 체온이 올라가는지, 밤에 더워서 잠자기 힘듦.. 우리 신랑은 춥다고 난린데..
이게 진짜 배란증상인지 뭔지.. 다들 이러는거 맞오?
난 임신과 출산 전에는 이런증상이 하나도 없었는데, 아이 낳고/ 몇년 되고나니 이러는듯..
작년엔 유산도 두번 했었거든 (한번은 계류유산 한번은 화학적 유산)
그 뒤로 배란기때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내가 아직은 아이를 더 갖고 싶어서 더 예민하게 느끼는건가 싶기도 ..
다들 배란기 증상이 있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