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렸음... 오한이랑 목감기 몸살이 진짜 세게 왔는데 재수생이라 꾹 참고 공부하다 더 커져서 일주일 내내 뻗었었음... 그러다 몸살은 다 낫고 목감기만 남았는데 목이 너무 아파서 다이소 5천원짜리 보온병? 텀블러? 같은 거 사서 뜨거운 녹차를 죽어라 마셔댔어 뜨거운 물로 계속 적시니까 금방 낫더라고... 감기 나은 후엔 계속 물 마시는 게 습관이 돼서 그 텀블러에 냉수 담아놓고 하루에 4-5번 채워마심 500ml 짜리고 그렇게 한 달을 마시니까 세수 후에 스킨 안 발라도 안 건조함 원래 건성이라 안 바르면 땡기고 난리나는데... 진심 안 발라도 안 건조해 그리고 종종 올라오던 트러블이 사라짐 단점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 학원 자리도 구석이라 맨날 왔다갔다 물 뜨러 왔다갔다 하니까 약간 눈치보이기도 하고... 암튼 물 많이 마셔 더쿠들아 난 요즘 진짜 습관돼서 물먹는 하마 됐어
그외 물 하루 2리터 마시고 난 뒤의 내 몸 변화에 대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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