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히 말로만 '자본주의시대인데 돈은 많을수록 살기 좋겠지 뭐~' 이러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진짜 '와 이사람은 정말 돈을 진심으로 최우선시하는구나, 돈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드는 사람

예전에 알던 분 중에 저런 타입이 한분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그분 집안환경이

부모님이 버시는 돈에 비해 집안식구가 너무 많아서
많이 빠듯하게 살아온? 물질적 만족을 거의 못느끼면서 자랐기에 커가면서 '돈이 곧 행복이다' 하는 가치관이 더 강해졌고
돈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

난 '천성적으로 욕심이 좀 센 성격이 돈욕심도 강하게 되는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 분을 보고 아 자기가 살아온 환경도 확실히 무시못하는구나
싶었어

덬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