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졸업하고 회계, 경리사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24살 무묭인데 막상 이 직업으로는 나 혼자 오래 먹고 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계속 들어.. 직업자체가 전망도 좋지 않고 멀지 않은 미래에 없어질지 모르는 직업군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요즘엔 프로그램이 거의다 알아서 해주니까) 주변에 엄마 친구분이 간호사로 지금까지도 계속 일하시고 계시는데 정말 괜찮은 직업으로 보이더라구..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태움 이나 자세한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많이 힘든 직업이라는걸 아는데 간호학과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기만 해... 그리고 간호사라는 직업자체가 확실한 진로가 잡혀있고 또 오래 일할 수 있고 자부심이 굉장히 큰 직업인거 같아. 근데 막상 지금 다시 수능 공부를 한다해서 간호학과로 입학할 수 있을지도 두렵고.. 만약 26살에 다시 입학한다해도 4년뒤면 30살에 졸업하게 되는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미래가 너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하네
그외 내년부터 수능 다시 준비해서 26살에 간호학과 재입학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는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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