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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공방이 처음이라 진짜 아무 것도 모르고 갔고
대기가 길고 줄 서는 것도 알아서 해야 하는 것도 낯설고 뻘쭘하고 그랬어.밖에서 떨면서 춥고 힘들기도 했고.
근데 공개홀 밖에 서 있는 동안 360 노래 나와서 그때부터 가슴이 막 뛰더라. 응원법 급 복습하다가 입장했는데 무대는 파랗고 하얀 색감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 나는 좌석이었는데 앉아서 무대 보고 스탠딩 메이들 보니까 알록달록 뽑봉들 진짜 귀여웠어.
그러다가 지훈이가 나왔는데 세상에ㅠㅠㅠㅠㅠㅠ 그냥 천사였어. 어제 화면으로 본 것도 너무 좋았는데 오늘 실물로 보니 더 좋은 건 당연한데 뭔가 그보다 더 좋은 느낌 먼지알지 미세먼지
이마 살짝 보이게 연 앞머리에 메이크업도 너무 예뻤고 착장이 검은색에 가는 스트라이프 세로로 있는 수트였거든. 포멀한 느낌도 있고 깔끔하니 너무 좋았어. 나오자마자 인사해주고 메이들 아침밥 먹었냐고 묻기도 하고 근데 그 목소리가 나지막한 저음이라 또 거하게 치이고ㅠㅠ 지훈이 입 열때마다 메이들 쓰러지고 진짜 장난 아니었어
카메라리허설 포함 무대는 3번 했어. 마지막은 가운데 캠 보면서 하라는 감독님 얘기 듣고 지훈이가 넵 하고는 무대 시작하는데 와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고. 카메라 보면서 표정연기하면서 각도맞춰가면서 진짜 멋있게 무대 했어 ㅠㅠㅠ 나 앉은 자리에서 큰 모니터가 잘 보여서 눈팅하면서 같이 봤는데 얼빡 장난 아니었고 특히 지훈이 표정이나 손짓이 너무 섬세하고 멋져서 오늘 진짜 방송화면 너무 기대돼. 카감님이 제로에 맞추고 싶다고 그러시더니 그 다음 타임에 그거 딱 맞춰진게 모니터에 보이더라고.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음ㅠㅠㅠ
그리고, 내가 퇴장하는 길에 옆문에 잠깐 매니저님이 보이는것같더니 지훈이가 잠깐 문 사이로 나왔는뎨 진짜 나는 사람이 아니라 조각을 본 것 같다고 생각했어.... 이건 말도 안 되는 잘생김이야ㅠㅠㅠ 윙깅이 아니야 윙옵이야 아니 그 이상이야 인간계가 아니고 그냥 외계윙이야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나 싶었어. 게임 캐릭터같기도 하고ㅠㅠㅠ 이게 천국일까 싶었어 왜냐면 천사가 눈앞에 있어서ㅠㅠㅜㅠㅠ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정말 강렬한 인상이었어ㅠㅠㅠㅠ
집에 가는데 인가 볼 생각에 마음이 진정이 안 돼ㅠㅜ 윙방 메이들 모두 오늘 인가 본방사수하자ㅠㅠ 꼭이야 나랑 약속해
나는 오늘 공방이 처음이라 진짜 아무 것도 모르고 갔고
대기가 길고 줄 서는 것도 알아서 해야 하는 것도 낯설고 뻘쭘하고 그랬어.밖에서 떨면서 춥고 힘들기도 했고.
근데 공개홀 밖에 서 있는 동안 360 노래 나와서 그때부터 가슴이 막 뛰더라. 응원법 급 복습하다가 입장했는데 무대는 파랗고 하얀 색감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 나는 좌석이었는데 앉아서 무대 보고 스탠딩 메이들 보니까 알록달록 뽑봉들 진짜 귀여웠어.
그러다가 지훈이가 나왔는데 세상에ㅠㅠㅠㅠㅠㅠ 그냥 천사였어. 어제 화면으로 본 것도 너무 좋았는데 오늘 실물로 보니 더 좋은 건 당연한데 뭔가 그보다 더 좋은 느낌 먼지알지 미세먼지
이마 살짝 보이게 연 앞머리에 메이크업도 너무 예뻤고 착장이 검은색에 가는 스트라이프 세로로 있는 수트였거든. 포멀한 느낌도 있고 깔끔하니 너무 좋았어. 나오자마자 인사해주고 메이들 아침밥 먹었냐고 묻기도 하고 근데 그 목소리가 나지막한 저음이라 또 거하게 치이고ㅠㅠ 지훈이 입 열때마다 메이들 쓰러지고 진짜 장난 아니었어
카메라리허설 포함 무대는 3번 했어. 마지막은 가운데 캠 보면서 하라는 감독님 얘기 듣고 지훈이가 넵 하고는 무대 시작하는데 와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고. 카메라 보면서 표정연기하면서 각도맞춰가면서 진짜 멋있게 무대 했어 ㅠㅠㅠ 나 앉은 자리에서 큰 모니터가 잘 보여서 눈팅하면서 같이 봤는데 얼빡 장난 아니었고 특히 지훈이 표정이나 손짓이 너무 섬세하고 멋져서 오늘 진짜 방송화면 너무 기대돼. 카감님이 제로에 맞추고 싶다고 그러시더니 그 다음 타임에 그거 딱 맞춰진게 모니터에 보이더라고.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음ㅠㅠㅠ
그리고, 내가 퇴장하는 길에 옆문에 잠깐 매니저님이 보이는것같더니 지훈이가 잠깐 문 사이로 나왔는뎨 진짜 나는 사람이 아니라 조각을 본 것 같다고 생각했어.... 이건 말도 안 되는 잘생김이야ㅠㅠㅠ 윙깅이 아니야 윙옵이야 아니 그 이상이야 인간계가 아니고 그냥 외계윙이야ㅠㅠㅠ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나 싶었어. 게임 캐릭터같기도 하고ㅠㅠㅠ 이게 천국일까 싶었어 왜냐면 천사가 눈앞에 있어서ㅠㅠㅜㅠㅠ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정말 강렬한 인상이었어ㅠㅠㅠㅠ
집에 가는데 인가 볼 생각에 마음이 진정이 안 돼ㅠㅜ 윙방 메이들 모두 오늘 인가 본방사수하자ㅠㅠ 꼭이야 나랑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