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블이 시네마인가? 논쟁을 불지르신 스콜세지옹이 뉴욕타임즈에 칼럼 써서 읽어봤는데
영화업계에 대한 사랑과 걱정이 가득 묻어나네
요즘에도 마이크 들고 극딜 하시고 이야기 하시기 바쁘더라
예전엔 예술성+스튜디오 무비 어느정도 같이 갔다가 최근 들어서 완전 이원화되고 인디영화로 치환되는 시네마의 설 자리가 없어지는 걸 안타까워 하시네..
왜 자기가 넷플릭스로 갈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선택도 영화 감독 입장에서 왜 좋은 선택이 아닌지도 잘 서술하고 있는 글임
마블에 대해선 평 어느정도 공감하는 편이라..
이 아저씨는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네
https://www.nytimes.com/2019/11/04/opinion/martin-scorsese-marve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