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봐도 그런데 감독님 보시기엔 정말 예쁘시겠단 인사에 '경상도 사나이' 이 감독이 "안 그렇겠어요?"라며 짧고 흐뭇한 반문으로 답했다. 이 감독은 "그런 선수를 찾고 있었다. 전진우의 활약 덕분에 경기를 못뛴 선수,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 모두 다 준비를 열심히 하고, 다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진우가 팀에 가져온 '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포지션마다 경쟁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진우가 골도 넣어서 기쁘고. 좋은 결과로 순위를 끌어올린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것이 고맙다. 참 예쁘다"고 칭찬했다.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님도 눈여겨보셨던 것같더라. 아마 몇 경기 더 뛰었다면 이번 23세 이하 대표팀에도 충분히 뽑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향후 대표팀 승선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전진우가 김천전 쐐기골 직후 이 감독에게 달려가 안긴 장면을 언급하자 이 감독은 하하 웃었다. "앞으로 제가 진우에게 잘 맞춰야 한다. 간절한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했다.
http://naver.me/xfx9RVeL
💙🤍❤참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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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가 김천전 쐐기골 직후 이 감독에게 달려가 안긴 장면을 언급하자 이 감독은 하하 웃었다. "앞으로 제가 진우에게 잘 맞춰야 한다. 간절한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줄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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