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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거해봄ㅎㅎ
좀 다른건 우린 남자 2명 나(여자) 1명이서 했다는거ㅋㅋㅋㅋㅋ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너무 웃기고 참 애들 대단하다고 느꼈음..

우선 렌역이 탈때 카이토역을 들려면 다리 힘이랑 복근힘이 필요한데 이게 의외로 중요.. 일부러 뒤로 젖히는게 다리 힘이랑 복근힘으로 사람을 드는게 힘드니까 뒤로 젖혀서 다리를 더 들게 만드는데 자꾸 다리에 힘을 주다보니 쇼역 목을 다리로 조여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어했음.....


카이토역은 돌려면 반동이 필요한데 (ㅇㅇ그게 나였음) 달려서 다리를 드는데 기본적으로 달리는 힘도 더해서 나를 들으려면 렌역 순간 힘을 빡줘야들리고 뒤로 누워야 쇼역친구가 무게 중심이 딱 중간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어서 렌역 친구 진짜 어느순간부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거의 누움ㅋㅋㅋㅋㄱㄲ 그렇게 모든 고통은 쇼역 친구한테 가더라...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 친구야)

돌리다가 드는 박자도 맞추기 힘들었다..


그래서 포인트를 알아냈지 돌때보면 쇼가 렌 무릎을 잡는단 말이야 그게 렌이 본인의 체중을 오로지 쇼에게 다 실으면 쇼가 렌이 중심을 잡을수있게 팔힘으로 다리를 모아주는거임 그리고 렌이 카이토를 잘 들수있게 무릎을 살짝 눌러주기도함 무릎을 잘 안굽히도록ㅇㅇ 그리고 무릎보다 살짝 윗부분을 꾹 눌러주면 무릎이 덜 굽혀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ㄱㅂㅋㅋ

그렇게... 쓸데없는 요령을 찾고...ㅎㅎ



쇼역 친구는 돌리다보니 에라 모르겠다하고 죽어라 돌렸다고 함..
ㅇㅇ.. 그 날 이후 며칠간 담을 달고 살았다고..ㅇㅇ


없겠지만 혹시 따라할사람있으면 팁하나 알려줄게

돌때 아슬아슬한감을 느끼고 싶으면 카이토 자리를
나는 하늘 구경 좀 하고 싶다 하면 렌 자리를
목에 코어를 기를 필요가 있는거같으면 쇼자리를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