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좀 넘게 쉬니까 너무 부정적이게 변하는거같아
원래 내성격이 뭔가 할때 누구한테 보여주는걸 부담스러워하고 겁도 많고 낯가림도 심해서 어릴적에 따도 많이 당했었거든
우리집 진짜 집안사정이 너무 안좋은데 현재진행중이고
일을하다가 너무 물경력이 심해서 고민끝에 퇴사를 하고 다시 일을 구하고 있는중인데
이게 벌써 1년이 되어버려서 자존감바닥에 돈도 바닥인데
동생은 이번에 대학 졸업 하고 대학원까지 간다 그러고 남친까지 생기니까
주위 어른들한테 비교도 많이 당하고 가족들도 다 내가 이해가 안가나봐 쟤 왜저래 ? 같은 반응
내가수들 보면 금방 또 웃고 그랬는데 요즘엔 뭘해도 노잼이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뭐부터 해야하지 계속 취업활동? 알바? 음...
난 그냥 포기한 인생일까 라는 생각도들고 나 자신을 사랑하지못하겠어 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