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단독] "2016년, 사랑하니?"…준수♥하니, 새해의 연인 (종합)
10,488 184
2016.01.01 10:07
10,488 184

547bc4e459ddd02f8c34f232926db77a_99_2016

[Dispatch=나지연·김지호기자] "2016년에는, 사랑하니?"

'EXID'의 하니가 사랑에 빠졌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시아준수. JYJ의 멤버로, 지금은 솔로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c7966acd75bffc25f67413c2ba49a7a0_99_2016

2015년 12월 1일, 한강. '애스턴마틴'이 잠원지구로 진입했다. '007카'로 유명한 이 차를 정주행한 사람은 김준수. 그 옆에는 역주행의 아이콘 하니가 타 있었다.

두 사람은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2015년 마지막 달의 시작을 함께 맞은 것. 물론 그들은 10월에도, 11월에도, 틈틈이 얼굴을 마주했다.

bd48303a1cead4b0dffb20936bc8cda3_99_2016

준수(김준수·29)와 하니(안희연·24)가 2016년 1월 1일의 커플이 됐다. 각각의 팬으로 만나 서로의 연인으로 발전했다. 벌써 6개월째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 준수와 하니는 너무도 잘 알려진 대중 스타. 둘은 조심스럽게, 또 비밀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

1fe7434da36fb584bc232909b39e6ef0_99_2016

준수가 먼저 움직였다. 하니의 스케줄에 맞췄다. 직접 태우러갔고, 또 데려다줬다. 데이트 장소는 준수의 임시 숙소. 매니저 등과 함께 생활하는 곳이었다.

11월에는 EXID가 '핫핑크'로 컴백을 했다. 둘의 데이트는 음악방송이 없는 날에 주로 이루어졌다. SBS 인기가요가 끝나는 일요일 저녁이 D데이였다.

12월에도 마찬가지. 컴백 활동 기간에는 주로 일요일 밤을 이용했다. 하지만 17일 활동 종료 이후에는 스케줄에 구애받지 않고 만남을 이어갔다.

96a0e575656fa15d025378b71d1e5eab_99_2016

가끔은 매니저가 동원됐다. 주변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한 방법이었다. 준수의 매니저가 하니를 픽업해 제 3의 장소에 데려다주는 식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의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도 함께 보냈다. 하니는 커다란 포장 가방을 안은 채 매니저의 차에 올라탔다. 준수를 위한 성탄 선물이었다.

60d2ed21bc55dcb94d8577b632c52ab3_99_2016

두 사람은 어떤 인연으로 만났을까. 둘의 측근에 따르면, 준수가 먼저 호감을 보였다. 외모와 내면, 모든 것에 매료됐다는 후문. 적극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로 하니는 걸그룹 멤버 가운데 성격 좋기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털털하니'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 섹시한 외모와 더불어 티없는 성격까지 갖고 있는 셈이다.

하니에게 준수는, 그야말로 '아이돌'이었다.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할 때부터 팬이었다. 과거에는 준수의 보컬을 빠졌고, 현재는 준수의 자상함에 감동한 상태다.

09104717329fef9067b22af6082f750e_99_2016

둘의 한 측근은 "어찌 보면 모든 것이 반대다. 준수는 섬세하고 하니는 털털하다"면서 "평소 패션만 봐도 느껴진다. 준수는 신경쓰고 하니는 소탈하다"고 전했다.

그래서 둘은 서로에게 힐링이다. 그는 "각각의 반대 지점에 끌리는 것 같다"면서 "나와 다른 상대를 보면서 활력을 받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병신년이 밝았다. 준수는 오는 7일 뮤지컬 '드라큘라'로 팬들을 찾는다. 하니는 새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의 사랑도 변함없길 바란다.

<사진=이승훈·서이준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구달 X 더쿠💛] 순수비타민 함유량 27% 구달 청귤 비타C 27 잡티케어 앰플 체험 이벤트 201 00:06 5,8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3,8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7,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2,8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8,2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35 이슈 우현이 댄스로 난장판된 인피니트 마카오콘 'Nothing's over' 09:02 2
2406834 이슈 미나마타병 피해자단체를 비난하는 몇몇 일본인들 2 09:00 184
2406833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BUMP OF CHICKEN 'Smile' 08:57 14
2406832 기사/뉴스 라인야후 사태, 정부 발표만 받아쓰는 日언론[기자의눈] 5 08:54 249
2406831 이슈 이찬원 '밤양갱' 2 08:54 165
2406830 이슈 베트남계인줄 몰랐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이는 연예인 27 08:48 3,835
2406829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1 08:46 428
2406828 이슈 [KBO] 5월 1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2 08:44 476
2406827 기사/뉴스 “옷가게 가면 작은 옷들 많아… ‘마른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 24 08:36 2,034
2406826 기사/뉴스 '묘벤져스'와 사진 찍을 수 있다고?…'파묘' 팝업 스토어 오픈 1 08:36 842
2406825 기사/뉴스 ‘노잼 도시’ 대전? 빵이 살렸다 6 08:35 904
2406824 이슈 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한 키크니 작가 7 08:33 2,883
2406823 유머 노래 한번에 150만원 번 청년 6 08:33 2,015
2406822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팀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리사 3 08:33 734
2406821 기사/뉴스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27 08:31 1,341
2406820 기사/뉴스 "큰돈 안 들여도 물가 잡는다"는데…소비자 체감은? "글쎄" 4 08:30 341
2406819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TUBE '夏を抱きしめて' 08:27 95
240681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2 08:26 419
2406817 이슈 ASC2NT(어센트) 'LOVE ME DO' Dance Practice 08:26 100
2406816 이슈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배우 정유미의 세븐틴 입덕 경로.jpg 19 08:26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