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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고수진 기자] 틴탑이 엘조를 향한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틴탑은 10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틴탑(TEEN TOP)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 쇼케이스에서 엘조의 탈퇴 순간을 떠올리며 "엘조에게 직접 듣지 못하고 기사로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많이 실망스럽고 미웠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천지는 "엘조가 평소에도 틴탑으로서의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을 더하고 싶어했다"며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우리와 얘기하지 않은 점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캡 역시 "최종 탈퇴 결정 몇 주 전까지 타이틀곡 녹음을 함께했다"며 "그때도 별 말 없이 즐겁게 녹음했는데, 기사로 접하니까 정말 밉더라. 그 이후로는 따로 연락도 안해봤다"고 전했다.
틴탑은 10일 오후 6시 정규 2집 '하이 파이브'의 타이틀곡 '재밌어?'를 비롯한 수록 음원들과 '재밌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출처=eNEWS DB
고수진 기자 sujingo@enews24.net
[enews24 고수진 기자] 틴탑이 엘조를 향한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틴탑은 10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틴탑(TEEN TOP)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 쇼케이스에서 엘조의 탈퇴 순간을 떠올리며 "엘조에게 직접 듣지 못하고 기사로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많이 실망스럽고 미웠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천지는 "엘조가 평소에도 틴탑으로서의 그룹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을 더하고 싶어했다"며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우리와 얘기하지 않은 점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캡 역시 "최종 탈퇴 결정 몇 주 전까지 타이틀곡 녹음을 함께했다"며 "그때도 별 말 없이 즐겁게 녹음했는데, 기사로 접하니까 정말 밉더라. 그 이후로는 따로 연락도 안해봤다"고 전했다.
틴탑은 10일 오후 6시 정규 2집 '하이 파이브'의 타이틀곡 '재밌어?'를 비롯한 수록 음원들과 '재밌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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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기자 sujingo@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