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치원 선생님 너무 예쁘다며 남편들 바람날까 봐 '해고' 요구한 엄마들
152,293 441
2022.07.03 00:29
152,293 441

인사이트Mirror Weekly


김나영 기자 = 배우 안젤라베이비를 닮은 '청순한 미모'가 매력적인 유치원 선생님이 뜻밖의 이유로 '해고'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당한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의 한 학교 내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여선생님이다.


이 여선생님은 평소 아이들에게 매우 친절하며 늘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


인사이트Mirror Weekly


그러나 최근 여선생님은 학부모들에게 뜻밖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바로 선생님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유치원에 아이를 맡긴 엄마들이 남편이 바람을 피울까 걱정된다며 유치원 측에 해고를 요구한 것이다.


엄마들은 우월한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훤칠한 몸매와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 오뚝한 콧날까지 완벽한 여신 미모를 가진 선생님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실제로 엄마들은 남편들이 왠지 최근에 아이를 자기가 데리러 가겠다고 하는 이유가 예쁜 선생님을 보러 가기 위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인사이트Mirror Weekly


선생님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한 남편들이 혹시라도 바람이라도 피울까 걱정된 엄마들은 급기야 유치원 측에 선생님을 해고해 달라 요청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유치원 측은 외모 때문에 선생님을 해고하는 일은 불합리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해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엄마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선생님이 스스로 그만두게 할 심산으로 모욕적인 발언으로 괴롭힘을 이어가 모두를 분노케 했다.


사연이 전해지면서 여선생님의 사진이 퍼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안젤라베이비랑 닮았네. 완전 예쁘다"라고 외모를 극찬하면서도 "예쁘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198 00:05 5,8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3,8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37,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6,3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2,8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6,9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8,2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32 이슈 베트남계인줄 몰랐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이는 연예인 1 08:48 494
2406831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08:46 137
2406830 이슈 [KBO] 5월 1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08:44 208
2406829 이슈 세븐틴 선배님들의 마에스트로 커버한 갤럭시키즈 08:41 176
2406828 기사/뉴스 “옷가게 가면 작은 옷들 많아… ‘마른 아이돌’처럼 되고 싶어” 12 08:36 1,108
2406827 기사/뉴스 '묘벤져스'와 사진 찍을 수 있다고?…'파묘' 팝업 스토어 오픈 1 08:36 546
2406826 기사/뉴스 ‘노잼 도시’ 대전? 빵이 살렸다 3 08:35 563
2406825 이슈 네이버 웹툰 연재 시작한 키크니 작가 6 08:33 1,954
2406824 유머 노래 한번에 150만원 번 청년 6 08:33 1,402
2406823 이슈 F1 레드불 레이싱 팀 공계에 올라온 블랙핑크 리사 2 08:33 405
2406822 기사/뉴스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15 08:31 845
2406821 기사/뉴스 "큰돈 안 들여도 물가 잡는다"는데…소비자 체감은? "글쎄" 4 08:30 223
2406820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TUBE '夏を抱きしめて' 08:27 53
240681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9 08:26 285
2406818 이슈 ASC2NT(어센트) 'LOVE ME DO' Dance Practice 08:26 62
2406817 이슈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배우 정유미의 세븐틴 입덕 경로.jpg 15 08:26 2,067
2406816 이슈 지나가다 비투비 육성재를 본 유튜버들의 반응.jpg 14 08:18 1,826
2406815 유머 직장인의 애환이 느껴지는 야구장 영상 4 08:17 1,047
2406814 기사/뉴스 "직장인들, 새벽에 수영하면…" 서울대 '명의'의 경고 24 08:17 3,628
2406813 기사/뉴스 샤넬인가? 했더니 3000원…"영혼 갈았다" 다이소 뷰티 품절 42 08:12 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