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딱좋은 가을이니까 최근에 재미있게 본 만화책들을 가지고와봤엉
다 정발된거고 리디 등등에서 볼 수 있다!
완결작이랑 연재작이랑 섞여있어

https://img.theqoo.net/qfdxf

1. 콜레트는 죽기로 했다

밤낮으로 일에 쫓기는 약사 여주인공이 도망치려 우물에 뛰어들었다가 저승에 가게 되고, 저승의 주인 하데스를 고쳐주게 되면서 시작하는 스토리
여주가 당차고 남주가 하데스인데 처연미 좋아요호~~~
크게 빡치는 내용도 없고 귀여운 요소도 많아서 술술 읽힘



https://img.theqoo.net/brzCk

2. 땀과 비누
땀이 많이나서 트라우마가 있는 여주와 여주의 냄새에 빠진 냄새 페티시 남주
앞에만 보면 뭐지 이 변태놈은?하는 내용이지만 나중에 꽁냥거리는거 귀엽고
무엇보다 야함...ㅎ 그림체랑 다르게 처음부터 진도 확빼고 시작함 호홓



https://img.theqoo.net/feYRo

3.세키네씨의 사랑
잘생기고 완벽해서 여자가 저절로 달라붙는데 다 귀찮아하고 세상에 관심이 없는 괴짜 남주
뜨개질에 관심이 생겨 수예가게에 들리게 되고 수예가게 딸을 만나게 되는데...
작품 내에서 저세상 잘생김에 여자가 막 들이대는 설정인데...아무리 봐도 난 남주가 잘생긴지 모르겠더락우...ㅋㅋㅋㅋㅋ
근데 여주가 매력 쩔고 삽질 끝나는 부분이 통쾌해서 재미있게 봤었음



https://img.theqoo.net/FKXJJ

4.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제목처럼 같은 회사 오타쿠끼리 연애하는 내용인데 소소한 럽코 느낌으로 보면 재미있음ㅋㅋㅋ
커플마다 매력이 있고 오덕감성수치도 느꺼져서 가볍게 읽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