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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 노키즈존은 한국에만 있는 비합리적인 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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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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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님. 전세계적으로 개인 소유 영업장에 노키즈존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음. 
노키즈존 도입 사유는 한국 자영업자들이 주장하는 바와 정확하게 동일함. 


2018년 8월 20일 워싱턴포스트 기사 요약 



"식당, 14세 미만 어린이 금지 - 잘못된 행동을 하는 부모를 처벌하기 위해"
"Restaurant bans kids under 14 — to punish their misbehaving parents"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voraciously/wp/2018/08/20/restaurant-bans-kids-under-14-to-punish-their-misbehaving-parents/


2018년 8월 20일 워싱턴포스트 기사 요약 


노키즈존 사례 


1. 독일 북부 `할머니의 부엌` 식당  - 14세 미만 어린이 저녁 식사 금지. 

식당 주인 인터뷰 ` 부모가 한가로이 바라보는 동안 잘못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식당에서 재산을 손상시키는 여러 사건이 발생한 후 저녁 시간에 아이들을 금지하기로 했음. . 이 규칙은 애들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를 통제할 수 없는” 부모들을 처벌하려고 도입한거임.

` 우리 집은 일반적으로 만석이고, 앞으로도 우리집은 장사 잘될거다. 부모들은 다른 식당에 가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른 식당 주인들은 내 편이다. 한 지역 숙박업소 주인이 응원 문자를 보내더라. ` 22년간 노키즈존 선언하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못했다` 

2. 미국 플로리다주 `햄프턴 스테이션` - 어린이 금지. 
식당 주인 인터뷰 ` 우리는 작은 가게고, 테라스에서 비슷한 사건 사례가 많았고, 아동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 용납할 수 없었다. 우리는 작은 가게고 애들을 돌볼 인력은 없다. 

3. 뉴질랜드 `리틀 비스트로` - 10세미만 어린이 금지
식당 주인 인터뷰 `애가 놀다가 웨이터가 걸려 넘어졌다. 누구라도 접객업에 일하면서 노키즈 레스토랑을 꿈꾸지 않겠냐?` 

4. 영국 ` `차트룸`(식당)

식당주인 `내가 정한 주고객층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고 나는 내 고객들이 애들이 방해하는거 없이, 평온하게 옛날 이야기하고 조용하게 식사와 담소를 즐기는걸 원했다` 

5.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카루소(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5세 미만 출입금지후 예약 급증 

 

식당주인 "몇 명의 고객이 불평을 하고 일어나서 아이들이 그들을 괴롭히고 있고 부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음.  더 이상 Caruso's가 아니라 동네 피자 가게가 된 느낌이었음 `



...





노키즈 존 이야기만 나오면, `외국에서는 없는 한국만의 악습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인종차별과 동급` 이라고 미디어나 누군가들이 이야기하는걸 보고 찾아봄. 

 

아니던데? 사람 사는 꼬라지가 다 거기서 거기고. 민폐를 감당 못해서 대책 세우는 것도 같드만. 


그리고 애들 못들어 오는걸 미국에는 인종차별이랑 동급이라고 생각한다! 는 대표적인 헛소리를 보고 찾아봤는데.


벌써 미국에서만도 10년 넘게 노키즈존 정책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미국 민권법(Civil Rights Act)이 이놈했다는 사례를 본적이 없음.. 


인종, 종교, 성별등 차별 했다면 미국 정부 차원에서 조사하고 제재하는데 그런거 없단 이야기.


찾아보니까. 미국은 아예 업장에서 대놓고 이런거 붙여놓고 장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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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민권법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 손해를 끼치는 손님을 거부할 권리가 있단 이야기임. 



한국 언론이나 인터넷에서나  `우리 사회가 용납해서는 안되는 차별`이라고 주장중임. 


외국에서 노키즈존 업장을 못봣으면 그건 본인이 못본거지 없는게 아님. 


인권위 결정 이야기할 지 모르겠는데. 해당 결정문을 보면 인권위는 업주가 피해 사례를 제시 했음에도 `아. 그건 난 모르겠고`라고 묵살하고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한 사례임.


세금 지원받는 공공기관이나 아동에게 필수적인 장소, 아동이 즐기고 싶어하는 공간(영화관이라던가)에서나 노키즈 정책 도입하면 문제가 되는거지. 


왜 영업제한 걸려도 아무런 지원 안받는 개인 업장에 와서 책임을 강조하냐... 



한국 인터넷 일각에서나 `노키즈존은 부당하다!!` 이러는거지. 정작 한국 사람들의 인식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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