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관심남은 같은 회사 옆팀 사람임
평소에 잘 지내왔음
심남이 갠톡으로 선톡도 많이 하고
퇴근하고, 주말에 둘이서만 따로
본 적도 몇번 있긴함
약속 잡은건 심남 반, 나덬 반 정도 비율
주말에 만나면 낮에 만나서 놀다가
저녁먹고 헤어지는 스케줄
그래오다가 심남이 최근에 수술을 받게되어서
병가를 냈음
근데 병문안도 오지 말라하고 그래서
회사사람들이 다들 걱정은 하는데
수술이 잘 됐는지 퇴원을 했는지도 몰랐음
심남이 연락을 안해주니까
근데 나한테는 심남이 먼저
수술끝나고 며칠있다 그제야 정신차렸다고
선톡을 해서 자기상황을 알려줬음
그리고 퇴원하고 나서도 퇴원했다고
또 선톡해주고 그래서 다시 연락을 주고받음
회사의 다른 사람들과는 여전히 연락x
그러다가 어제 심남이 맛있는거 사달라고
이제 좀 살만하다고 연락이 와서
내가 심남네 동네로 가기로 함
걱정되니까 혹시 아직 회복 덜된거면
다음으로 미루자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오라해서
나는 또 좋다고 신나서 갔음
근데 막상 만나니까 괜찮긴 개뿔
한 5걸음만 걸어도 힘들어하고
수술부위가 덜 아물어서 몸을 막 부여잡고 감ㅜ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후다닥 밥먹고 차마시고 1시간 15분만에
헤어짐
밥도 내가 사줄랬는데 심남이 자기 카드
먼저 내버려서 그러지도 못함ㅜ
헤어지자마자
너무 일찍 헤어져서 미안하다고
밥좀 천천히 먹을걸 그랬다며
몸괜찮아지면 많이 놀아준다고
오늘 괜히 불렀나 싶네
하고 심남이 카톡을 보냄
이거 호감있는걸로 봐도 되는거니ㅜ
평소에 잘 지내왔음
심남이 갠톡으로 선톡도 많이 하고
퇴근하고, 주말에 둘이서만 따로
본 적도 몇번 있긴함
약속 잡은건 심남 반, 나덬 반 정도 비율
주말에 만나면 낮에 만나서 놀다가
저녁먹고 헤어지는 스케줄
그래오다가 심남이 최근에 수술을 받게되어서
병가를 냈음
근데 병문안도 오지 말라하고 그래서
회사사람들이 다들 걱정은 하는데
수술이 잘 됐는지 퇴원을 했는지도 몰랐음
심남이 연락을 안해주니까
근데 나한테는 심남이 먼저
수술끝나고 며칠있다 그제야 정신차렸다고
선톡을 해서 자기상황을 알려줬음
그리고 퇴원하고 나서도 퇴원했다고
또 선톡해주고 그래서 다시 연락을 주고받음
회사의 다른 사람들과는 여전히 연락x
그러다가 어제 심남이 맛있는거 사달라고
이제 좀 살만하다고 연락이 와서
내가 심남네 동네로 가기로 함
걱정되니까 혹시 아직 회복 덜된거면
다음으로 미루자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오라해서
나는 또 좋다고 신나서 갔음
근데 막상 만나니까 괜찮긴 개뿔
한 5걸음만 걸어도 힘들어하고
수술부위가 덜 아물어서 몸을 막 부여잡고 감ㅜ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후다닥 밥먹고 차마시고 1시간 15분만에
헤어짐
밥도 내가 사줄랬는데 심남이 자기 카드
먼저 내버려서 그러지도 못함ㅜ
헤어지자마자
너무 일찍 헤어져서 미안하다고
밥좀 천천히 먹을걸 그랬다며
몸괜찮아지면 많이 놀아준다고
오늘 괜히 불렀나 싶네
하고 심남이 카톡을 보냄
이거 호감있는걸로 봐도 되는거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