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rHrx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50대 아르바이트생이 몰래 주문을 취소해 200만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며 한 자영업자가 한탄했다.
자영업자 A씨는 지난 4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게시판을 통해 믿고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배달 주문 건을 아르바이트생이 임의로 취소한 뒤 모른 척하고 일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크다. 우선 급하게 지난 6월 건만 확인해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취소한 게) 88건이고, 피해액은 230만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르바이트생은 시인하고 그만둔다고 했지만, 당장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근무 기간 동안 피해액도 무시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들이나 관련 법을 아시는 선배님들에게 도움 좀 구해보려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A씨가 남긴 댓글에 따르면,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50세가 넘는 나이대로 한 가정의 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20706110411349
일하기싫어서 주문 취소한건가 엥....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50대 아르바이트생이 몰래 주문을 취소해 200만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며 한 자영업자가 한탄했다.
자영업자 A씨는 지난 4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게시판을 통해 믿고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배달 주문 건을 아르바이트생이 임의로 취소한 뒤 모른 척하고 일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크다. 우선 급하게 지난 6월 건만 확인해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취소한 게) 88건이고, 피해액은 230만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르바이트생은 시인하고 그만둔다고 했지만, 당장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근무 기간 동안 피해액도 무시 못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게 운영하는 사장님들이나 관련 법을 아시는 선배님들에게 도움 좀 구해보려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A씨가 남긴 댓글에 따르면,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50세가 넘는 나이대로 한 가정의 가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20706110411349
일하기싫어서 주문 취소한건가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