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에스엠] 이수만 퇴진'에 내분?! 김민종 "일방적 발표, 이수만 꼭 필요" (+내부 직원 블라인드 내용 추가)
95,217 353
2023.02.06 11:34
95,217 353
https://naver.me/F1MWEVMb
kPpPs.png


■ 6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전날 SM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수만 프로듀싱 종료'를 골자로 지난 3일 이뤄진 사측의 'SM 3.0' 비전 발표를 맹비난했다.

- 김민종은 "이수만 선생님을 위해,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선생님(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고 주장

- 김민종은 "정기적 연봉 협상 시기보다 훨씬 앞선 현시점에 갑작스레 이수만 선생님의 비서실만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연봉 인상안을 내놓은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며 "무엇이 그렇게 급하고 두려워서 얼라인과 합의사항에 대한 이사회를 설 명절 당일 오전, 모두가 차례를 지내고 세배할 시간에 야반도주하듯 처리한 것이냐"고 따졌다.

- 김민종은 아울러 "이 모든 일들이 SM가족은 물론 SM주주들의 장기적인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배우이자 가수로서 저를 비롯한 SM 아티스트의 활동에는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과 감각적 역량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어 이수만의 프로듀싱에 대해 "'나이가 많다' , K팝 트렌드가 변했다' 등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알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 나가면 된다"라고도 했다.

■ 이수만 대주주는 지난 3일 발표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대주주로서 의견을 내는 방안도 대응 방법 가운데 하나로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하지만 SM 내부에서는 이수만의 퇴진과 프로듀싱 개편안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기업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SM 게시판에는 "시총과 영업이익도 하이브의 절반도 안 되는 3등 회사가 됐는데 어지간한 체질 개선으로는 따라가지 못한다"라거나,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등 김민종의 글에 재반박하는 의견이 잇따랐다.

VWSVf.jpg

(+직원 블라인드 내용 추가)
KAYew.png




댓글 3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게시판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공지 【3/24 필독! 검색 서버 다운 및 zip 파일 다운로드 관련 종합 안내 / 움짤 업로드 중단 관련 안내】 22.06.17 510만
전체공지 공지 【6/20 재업로드】신규카테 기존 게시물 이동 관련 안내 22.01.27 65만
전체공지 공지 더쿠 이용 규칙 4-16) 핫게중계 , 4-17) 삭제궁예 특히 확인바람! 20.04.29 1470만
전체공지 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즉시 무통보차단 주의!) 16.05.21 1563만
전체공지 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542 15.02.16 626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216921 스퀘어 방탄소년단 지민, 홍진경 댄스에 웃음 연발…신난 예능 신생아 ('홍김동전') 122 13:26 8071
216920 스퀘어 '김민재 폭탄 발언'에 팬들도 걱정 가득 "너무 많이 뛰어서 힘들 텐데..."[오!쎈 인천] 236 13:19 2.2만
216919 스퀘어 최근 2,100만 원에 낙찰된 이사라 그림...jpg 328 13:13 6.8만
216918 스퀘어 이번 평가전 소집도 축구협회가 김민재를 설득 했기에 응한 것으로 정리가 됐다 322 13:08 2.7만
216917 스퀘어 "소아과 간판 내리겠다"…소청과의사회 '폐과' 선언 427 13:07 4.4만
216916 스퀘어 [단독] 몬스타엑스 형원-'천변' 김지은, '인기가요' 새 MC 된다 475 12:42 4만
216915 스퀘어 (노잼 아님)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방탄소년단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 | 엘르 125 12:29 6785
216914 스퀘어 ???: 1년 동안 편의점 알바가 169번 바뀔려면 어때야 할 거 같아? 198 12:26 3.6만
216913 스퀘어 이게 되네 싶은 올해 뜬 동갑내기 탑스타×탑스타 캐스팅.jpg 160 12:08 3.4만
216912 스퀘어 방탄소년단 지민, 스튜디오 춤 출격…레전드 콘텐츠 탄생 예고 378 12:05 2만
216911 스퀘어 운전면허 장내 기능시험 코스 변화.jpg 1014 12:03 5.6만
216910 스퀘어 이태리 언론, 김민재 발언? 나폴리의 가치있는 경기와 비교해 가치없는 친선전에 180분을 출전시켰기 때문 361 11:55 3.2만
216909 스퀘어 김민재 '은퇴 논란'? 경솔했지만 귀담아들어야 할 것 309 11:34 3.2만
216908 스퀘어 피부는 타고나는 게 아닌 이유 978 11:18 8.7만
216907 스퀘어 여친 부모님께 문해력 테스트 받아보라는 남친...jpg 285 11:15 5.2만
216906 스퀘어 매번 목줄 착용안해서 팬들 사이에 말나오는 남돌 반려견 832 11:08 8.7만
216905 스퀘어 김민재한테 유한 축협이 의아한 이유 208 11:02 4.2만
216904 스퀘어 야구선수상 같은 유튜버 해쭈 139 10:53 2.7만
216903 스퀘어 어휘력이 부족해 있는 표현을 제대로 못알아듣고 상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 반성하고 공부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466 10:50 4.5만
216902 스퀘어 'WBC 부진'도 막을 수 없는 야구 사랑…개막 전구장 '매진 눈앞' 328 10:40 1.7만
216901 스퀘어 서울 사람들은 기모를 ‘담’이라고 안해?!?!?!?! 826 10:30 5.4만
216900 스퀘어 지쳐버린 괴물수비수… 축구협회 “김민재 돌아올 것” 185 10:28 2.2만
216899 스퀘어 아이돌 목격담 한줄평: 전후반 내내 먹기만함 죙일 먹음.twt 213 10:27 6.1만
216898 스퀘어 김민재의 마인드가 개어이없는 이유 239 10:09 5.8만
216897 스퀘어 다이아 출신 BJ 솜이 “극심한 생활고…”→박미선 오열 564 09:42 8.2만
216896 스퀘어 다른사람 처방전 넘기던 병원 신고후기.jpg 151 09:36 3.6만
216895 스퀘어 남자는 왜 바람을 피울까요?에 대한 답 ‘일부일처제는 남성이 원해서 만들어진 제도’ (스압) 647 09:23 6.3만
216894 스퀘어 [단독] 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녹취파일 신고...장정석 KIA 단장 사퇴 371 09:15 4.9만
216893 스퀘어 [포토]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김민재 296 09:07 6.3만